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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1/12/16 20:37
2011 BA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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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BA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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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날이다. 생일날 봉사하다. 난 정말 행운아다.

2010/12/21 23:26

마치 조작된 기분이다. 내 생일날, 가장 좋은 행사를 치루는 날이니 말이다. 생일상 차리는 것을 극구 말리고, 생일 선물로 부담스럽다고 가족들의 선물도 크게 달갑지 않은 나에게 봉사하는 날로 정해진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생일이라고 축하 받을 만큼 큰 일을 한 것도 없고, 그렇게 대접을 받을 만큼의 큰 사람도 아니고 해서, 또 한 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나의 생일은 남들이 잊어주고 지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적이 있었다. 누구도 그런 세월이 있었듯이 하찮고 소외되었던 시절에 들었던 생각일게다. 그런데 그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음은 주변에 기억해 주는 사람들에 대한 평소의 소홀함에 대한 미안함이 앞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는 기분이다.

일요일, 정말로 오랜만에 백화점에서 양복을 샀다. 어머니와 아내의 성화로 떠밀려 산 것이다. 내가 입는 양복은 일할 때 입는 작업복에 불과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스타일에 구김이 적게가는 감청색 또는 검정색이면서 가격이 20만원 이하인 것을 고집해왔다. 누가 아는가? 내가 입은 양복값이 20만원이 넘는지 안넘는지. 아마도 IMF 시절부터 땡치기 판매점에서 구입만을 고집했고, 구로동 수출의 다리를 건너면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곳에서 무게를 달듯이 사 본 기억이외에는 정말 없었던 경우인데, 그야말로 양복값은 하늘이 얼마나 높은 것인지를 실감시켜 주었다. 1백만원 넘은 것은 예사처럼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애써 외면하다가 결국은 '가정이 많이 어렵습니까?'하는 종업원의 비아냥거림을 들어가며 39만원짜리 양복을 골랐다.

그 양복이 억지춘향의 내 생일 선물이 되었다. 과분할 따름이다. 어머니는 걸려있는 넥타이 색 중에서 없는 색으로 골랐다며 내어놓으신 것은 '노랑이'였다. 그래도 난 생일이 부담스럽다. 어제 저녁, 망년회로 중국집에서 빼갈을 마시고 집으로 향했을 때 꽃다발을 준비해서 고생하신 어머니께 전하려 했던 일도 불발이 되었고, 오늘은 미역국을 먹고 출근하느냐고 지각에 가까운 시간에 회사에 도착했다.

그래도 반가운 일이다. 오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이다. 강남데이케어센터에서 방배데이케어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친 행사를 모두 치루었다. 나에겐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생일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거금을 들여 양복을 선물한 아내와 노랑이 넥타이를 선물해주신 어머니의 정성이 있음에도 말이다.

어느새 아침마다 감은 머리를 말릴 때마다 흰머리가 늘어감을 관찰하면서 내가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는 것이 이런 봉사의 기회와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봉사의 기회가 반가운 것은 무슨 연유일까.

버스를 타고 전철로 갈아타면서 집에 도착해서도 기분은 하늘을 날고 있다.



2010_BASTAS_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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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TAS, Be a Santa to a SENIOR

2010/11/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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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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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되어 주세요' 행사를 기해서 86명의 새로운 산타가 탄생되었습니다. ???!!!

2009/12/19 23:30
Night_of_Seoul_3525
[사진설명 | 빛을 이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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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치료, 6번 마취, 5시간의 마취회복.... 최악의 치과 치료

2009/12/11 23:30
The_Road_To_Europe_2008-02-04_7609
[사진설명 : 바티칸 시국내의 로마시대 유물들... 조각품의 뒷모습을 본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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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9 1:1 맞춤형 "산타가 되어주세요", 홈인스테드코리아 개최

2009/12/09 10:05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12월 18일까지 진행, 한나요양원에 전달

지난 12월 7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 2층에서 홈인스테드코리아의 주최로, '산타가 되어주세요(Be A Santa To A Senior)'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한나요양원과 연계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이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을 작성한 것에 맞춰 기탁자가 준비해오는 1:1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매달아 놓은 한나요양원 86명 어르신 명단과 그들의 선물 열매를 기탁자가 가져가서 각 어르신들의 이름 앞으로 카드와 함께 가져다 놓으면,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가 12월 19일에 이들의 모든 선물을 경기도 이천시 한나요양원에 전달하고 장수사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부자 관점에서의 선물 전달이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브랜드명, 구체적인 색깔까지 기입해 줌으로써 회사가 강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취지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선물 목록에는 수면용 잠옷바지, 예쁜 머플러, 박하사탕, 목폴라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이 있었다.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은 16개 국가 870여 개의 가맹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신체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비의료 홈케어 서비스 제공자인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가 1994년부터 진행해 오던 행사였다. 이는 매년 연말이 되면 어르신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자는 차원에서 세계 각국의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의 한국지사인 홈인스테드코리아는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홈인스테드코리아의 박은경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은 분주한 연말연시에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며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간으로 여겨지지만, 오히려 이때야말로 외로운 어르신들은 사회로부터 따뜻한 손길을 더 필요로 한다. 이를 잘 알기에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의 이 프로그램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외부와의 소통이나 상호작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연말에도 이러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앞으로도 홈인스테드코리아는 '산타가 되어주세요(Be A Santa To A Senior)' 프로그램을 매년 연말 진행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8&aid=000208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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