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2/14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골프회원권과 이용권의 아슬아슬한 차이
- 2009/02/11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공짜 콘도회원권 유혹, 유의하세요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골프회원권과 이용권의 아슬아슬한 차이
골프회원권 가격이 아파트 한 채 값이니, 그 값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재산 증식의 방안 중 하나로 골프회원권을 구입하기에는 경기하강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이 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골프장을 저렴하게 여러 곳을 회원처럼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한 욕구에 맞도록 하나의 회원권으로 여러 골프장을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페이백 방식(Pay-back)'으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대부분 골프장에서 비회원 요금을 지불하고, 그 영수증을 회원권 업체로 보내면 나중에 통장으로회원가와 비회원가의 차금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혜택이 좋아 회원권 같은 장점으로 많은 골퍼들이 애용합니다.
한편으로는 안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구석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페이백 상품은 회원권이 아니라 이용권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A회사의 회원이 될 수는 있지만, B골프장의 회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공짜 콘도회원권 유혹, 유의하세요
가뜩이나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 해외여행 떠나기가 그리 맘 편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한적한 콘도로 맘에드는 몇 몇 친구분들이랑 평일날 여행삼아 쉬러 다녀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이렇때 콘도 회원권이라도 있으면 사람들 몰리는 성수기를 피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라도 한 번 다녀오고 싶은 때인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는 "전화번호 뒷 자리로 회원권에 당첨되셨습니다."
"1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콘도 회원권를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유혹한다면, 그 누구가 박절하게 전화를 끊어버리겠습니까? 이때껏 당첨이라곤 되본 적이 없고, 심지어는 가위바위보도 이겨본 적이 없는데, 수백만원의 콘도 회원권이 당첨되었다면, 흔들거리는 여행 욕구가 바로 충족될 수 있다는 기분좋음이 잠시는 이어질 수 있겠지요.
요즈음 공짜 콘도 회원권의 유혹이 피해사례로 많이 접수된다고 합니다.
이 몹쓸 사람들은 주로 전화 권유로 판매하며, 소비자의 경계심을 풀기위해 경품에 당첨되었다며 접근한 후 ‘5만원 이상의 경품에 당첨되면 경품관련 제세공과금'만 입금하면 모든 권리가 부여된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콘도의 금액이 5백만원이니 20%의 기타소득세와 2%의 주민세인 110만원만 내라는 식으로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