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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 IPD Graduation Ceremony and Farewell Speech [55/57]

2011/03/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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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 IPD 졸업 기념사진, Connie & David Rumbaugh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는 날입니다. 그간 머리도 참 많이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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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Speech

Hyeong Rae Kim UNO IPD Trainee 2011 Session III

On this special day, I would like to share how fast my training period has passed by saying                              “one day to 8 weeks in 10 seconds.”

Reflecting on everything that has happened during the past 8 weeks,

I can only thank God for blessing my training period, which is far beyond what some would simply describe as lucky.

I look back on a few, but very important, gifts that I was given in my life, to be Positive. IPD program has made me Positive.

When Dean Gouttierre first started the International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 I know the mission statement of IPD program was ‘to prepare professionals to conduct business in the global marketplace by developing communication skills and acquiring business knowledge’. Now, I understand.

My sincere appreciation goes to Mr. Quinn. Ed Quinn has always had a good reputation, and everybody likes him. I’m sure he liked and respected those people as well. “I believe in you.”

Ms. Reid, I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Cat makes me become a more Positive person. No matter what or who they are or what they do, everyone is important to someone. Therefore, we learned to respect each other with Positive Thinking. She taught me, “Be Positive.”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is my favorite subject, because GBC class made me to be brave, when moving forward to the World. “I respect you”

Ms. Ashinger, I can never thank you enough. Sue always teaches us with a big smile and a careful touch. For my executive summary, Sue complimented on my English writing. So, now I have another dream. That is to write a book in English. “I like you”

Ms. Roy, I am deeply grateful to you. I always look forward to MP’s class, because she enabled me to think deeply about many topics. My final presentation was devoted to her ‘Blue Ocean Strategy’ lecture. “I’m proud of you.” And I am deeply grateful to my follow trainees.

We promised to meet on Feb. 22nd 2022, after 11 years. At UNO.

I Hope,

Mr. Bashrdost will be a CEO at Afghanistan Telecommunication Company,                                                        Mr. Chau will be the Major of Ho chi minh City,                                                                                              Mr. Ibata will be a CEO of his own company                                                                                                  Mr. Tashiro will be a CEO and President and the young                                                                                  Mr. Kim to be a private banker. “I like all my trainees, too.”

Last but not least, my home-stay family, I’d like to express my heartfelt thanks to you. With my host family, we dream a dream. One is to set up ‘Connie’s restaurant’ and another one is to found ‘David Rumbaugh Foundation’. I hope our dreams come true. “I love you”

On my IPD graduation, I have no words to express my gratitude for all. We only part to meet again. I’ll be back, Omaha and UNO.

“Thank you.”

Hyeong R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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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졸업생을 대표해서 "답사"를 했습니다.

2007/02/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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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어린이회 부회장을 한 것도, 졸업생을 대표해서 "답사"를 한 것도 동은이가 처음인 듯 싶다.



답사

저는 오늘도 항상 왔던 길을 따라
학교에 왔습니다.

1학년 때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학교에 오며
정말 기뻐하던 제가 졸업을 한다고 하니
‘세월 빠르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네요.
아름다웠던 초등학교시절의 마지막 날이자
또 새로운 시작의 날인 오늘
선생님, 부모님과 동생들의 격려와 축복이
햇살처럼 쏟아지는데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고마우신 선생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시던 선생님!
포근한 사랑으로 심어 주신
내일의 씨앗을 바르게 키워
사계절 늘 푸른 큰 나무로 자라겠습니다.

고마우신 부모님!

저희가 자라는 만큼 늙어 가시는 우리 부모님,
6년 전 입학식 날,
모든 것이 서툴러 쩔쩔매기만 하던
저희들을 무척 안타까워하셨지요.

하지만 오늘은 의젓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내일의 세계를 향해 푸른 꿈을 가득 안고
새 출발을 하려는 저희들을 보고 계십니다.
어떠한 고생이나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직 저희들을 위해 사셨기에
오늘따라 그 주름살이 유난히 깊게 보여
부모님의 은혜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랑스러운 후배들!

우리는 큰 희망과 각오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기에
앞날의 희망을 바라보면서
후배들의 곁을 떠나렵니다.

우리들이 못 다 이룬 일들을 아우들이 물려받아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으로 설 때에
우리들은 귀한 맺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 힘을 합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날이 올 것을 믿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줄 아는
훌륭한 후배가 될 것을 빌겠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이별의 슬픔보다
6년 동안 배운 결실의 기쁨을 생각하려고 하지만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마음이 허전합니다.

하지만 졸업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과정임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모교를 빛내기를 약속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돌봐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든 교정을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2월 14일
서울 문래초등학교 6학년 1반
졸업생 대표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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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선생님! 동은이의 사춘기를 잘 이끌어 주셨기에 동은이는 바르게 자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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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동찬이가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7/02/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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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식날도 가장 곱슬머리는 동찬이었다. 시원하게 자르길 원하는 아빠의 생각이 틀린 모양이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

휴가를 내서 아들녀석 졸업식에 다녀왔다. 3학년 1반만 멀티미디어실에서, 나머지 반은 각자 반에 앉아서 프로젝션TV를 보면서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졸업식은 의외로 차분하고 질서있게 1시간을 넘게 진행되었다. 공교육의 부정적인 시각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장을 보면, 상상하거나 남의 얘기를 듣던 것과는 다른 상황을 접하게 된다. 아직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건전하고 희망적이며 그리 걱정스러워만 하지 않아도 된다.

오빠 동찬이의 졸업식에 축하차 따라온 동생 동은이는, "답사"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경청했다. 오는 14일 문래초교의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표해서 자신이 답사를 해야하기 때문이었다. 올해 우리 두 아이 모두 졸업과 입학을 하게 된다.

다시 돌아가면 동찬이는 "봉사상"을 받았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동찬이가 너무 운동만을 좋아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셨다. 녀석은 엄마와 할머니로부터 받은 꽃다발 중, 하나를 담임선생님께 공손히 전하고, 사진을 찍고는 가볍게 포옹으로 이별했다. 운동장으로 나와서는 아주 밝은 모습으로 사진들을 찍었다. 물론 TV에서 나온 것같은 밀가루나 날달걀, 케찹과 올리브유 세례같은 불경한 모습은 없었다.

사실 선생님이 지적하신데로 운동을 좋아하는 녀석은 FC문래에서 축구선수로 주말이면 주변의 학교 운동장 뿐만아니라 안양천과 목동일대를 원정경기로 메우고 있다. 한편으로는 걱정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녀석들 문래FC팀원들과 졸업을 기념하고 고등학교 때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대성리로 FC맴버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난다고 늦은 밤까지 부산스럽다. 혹시 하는 생각보다는 이제 훌쩍 커버린 아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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