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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7 새로운 유화그리기를 시작하다. 베네찌아의 두오모와 종탑
- 2008/12/08 내가 유화(Oil Painting)를 그리는 이유
새로운 유화그리기를 시작하다. 베네찌아의 두오모와 종탑
시작은 쉽게 아주 쉽게 시작한 셈이다. 한자리에서 숨도 멈추고 스케치를 완성했다. 크기는 자그마한 8호 사이즈. 그래도 다행인 것은 7학년4반 어머니와 함께 시작했으니 응원군은 확실한 셈. 마무리할 시점을 가늠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유화가 편하다. 시간 급하지 않게 천천히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제는 지난 해 다녀온 베네찌아의 한 장면을 담기로 했다. 베네찌의 두오모와 종탑. 사전에 약속과는 좀 달랐다. 멕시코의 과나후아토를 그리려 했었던 약속. 그만큼 과거의 회상이 더 짙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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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화(Oil Painting)를 그리는 이유
유화(Oil Painting)를 다시 그리기 위해서 소모품들을 정리하면서, 왜 내가 유화를 그리는가를 다시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그림 주제는 무엇인가? 과나후아토를 그리고 싶다. 멕시코의 광산도시. 뜬금없다.
[세계테마여행, 생활여행자 유성용이 간 멕시코의 과나후아토의 마을 전경. 가보고 싶어서 그린다.]
- 유화는 색감이 훌륭하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색을 나타낼 수 있다. 우리 상상이 부족할 뿐이다.
- 유화는 인내를 요한다. 수채화처럼 단박에 결과를 나타낼 수 없다. 10년 이상을 그리는 경우도 있다. 내가 가장 주목하는 점이다. 난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절실하다.
- 유화는 수정이 가능하다. 빨간 사과를 그렸다가 맘에 안들면 얼마든지 파란 사과로 바꿀 수 있다.
- 유화는 그림이 오래간다. 그래서 신중하게 주제를 선택하게 된다.
- 내 유화 실력은 다분히 비체계적이다. 그래도 그린다. 무식해도 유화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런데 이번 그림 주제는 무엇인가? 과나후아토를 그리고 싶다. 멕시코의 광산도시. 뜬금없다.
[세계테마여행, 생활여행자 유성용이 간 멕시코의 과나후아토의 마을 전경. 가보고 싶어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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