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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아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009/04/12 17:25
[CEO 희망을 말한다]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대표

"중장년층 전문 컨설팅기업 발돋움"… 17만명 회원 보유
시니어제품 체험서비스단 운영 등 소비자창구 역활
노인요양시설 정보제공 등 콘텐츠 다양화 추진도

(주)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 CEO

(주)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 CEO

이제 설립된 지 갓 3년째인 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53ㆍ사진) 대표의 포부는 야심차다.

시니어파트너즈는 급속도로 진전되는 인구 고령화를 겨냥해 시니어사업에 진출하려는 업체들의 컨설팅과 마케팅 대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7년에 설립돼 아직은 사업규모도 작고 사업영역 역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회사가 운영하는 유어스테이지닷컴(www.yourstage.com) 사이트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사업에 진출하려는 업체에게 타당성, 기반조사 등 구체적인 사업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업체는 국내에서 시니어파트너즈가 유일할 것"이라며 "지난해 60차례 정도의 시장조사를 거쳐 5군데 업체에 컨설팅을 해줬으며, 최근에도 시니어타운을 개발하려는 건설회사 등 2개 업체의 사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신생업체인 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산업에 관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마케팅대행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인 일본 시니어커뮤니케이션즈와 자체 운영중인 유어스테이지닷컴 덕분이다.

박 대표는 "회사가 자체 보유한 컨설팅 경력은 짧은 게 사실이지만, 우리보다 8년 가량 앞서 시니어산업이 활성화된 일본의 파트너사 시니어커뮤니케이션즈의 축척된 노하우와 정보, 컨설팅 능력을 접목시킨 덕분에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유어스테이지닷컴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회원을 약 17만명 가량 확보함으로써 시니어파트너즈가 소비자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어스테이지닷컴은 중장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서비스단 등을 운영함으로써 시니어 관련 제품을 출시하려는 업체에게는 좋은 시험 무대로, 회원들에게는 물건을 구입하기에 앞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체험단 100명을 선정해 LG CNS가 선보인 홈헬스케어 서비스 '터치닥터' 체험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LG CNS와 향후 판매 등의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처럼 현재는 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 대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상태지만 사업 초반에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박 대표는 "초기에 기업들을 방문했을 때는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수였다"며 "하지만 중장년층 사이에서 시니어파트너즈가 유용한 정보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회원수가 늘고, 자연스럽게 기업들이 먼저 연락을 해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앞으로 한층 다양한 콘텐츠와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해 유어스테이지 닷컴 사이트 개편을 추진, 올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특히 사이트 개편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로미터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득이하게 노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셔야 할 경우, 시설측이 제공하는 일방적인 자료 외에는 정보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박 대표의 지적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파트너즈는 약 130곳의 시설을 직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동영상을 찍고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풀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동영상 촬영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요양시설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씩 발품을 팔고, 복지법인을 통해 물품을 제공해 가면서 설득해서 구축한 귀중한 정보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이중 약 50개업체의 정보를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안으로는 130곳 업체의 정보를 모두 사이트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박대표는 "앞으로 사회환원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이 같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전직원이 똘똘 뭉쳐서 회사를 큰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니어파트너즈는…

# 시니어 사이트 시장 70% 점유… 노인요양시설 사업도 성장세

시니어파트너즈는 지난 2007년 설립돼 50세이상 중장년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려는 기업들의 마케팅 대행 및 컨설팅 업무뿐 아니라 노인복지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구인ㆍ구직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해 특화한 포털 사이트인 유어스테이지닷컴은 회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국내 시니어 관련 사이트 중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7월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이후로는 시설 사업자 부문을 중심으로 관련 비즈니스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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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9 시니어파트너즈-대한노인회 사업제휴

2009/04/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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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왼쪽)와 (사)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 박남희 부단장이 9일 오전 양측을 대표해 시니어 산업 발전 등 고령자 대상 인터넷 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는 20만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시니어전용 포털사이트인 유어스테이지닷컴(www.yourstage.com)과 손잡게 됨으로써 그동안 시니어 세대의 불모지로 인식되어 왔던 인터넷 정보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시니어 대상 콘텐트를 효과적으로 제공,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면에서 양사의 결합은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한노인회는 유어스테이지닷컴에 고정코너를 운영하면서 시니어 대상 맞춤형 콘텐트 및 서비스를 개발·강화하고 유어스테이지닷컴은 최상의 시니어 관련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2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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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시니어전문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사장

2009/03/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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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시니어전문 포털사이트 운영하는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사장
회원 20만명 활동 시니어정보 총 집결 [김동식 기자]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젊은이들을 위한 인터넷 포털은 많으나 50대 이상인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가 없어 아쉬웠지요. 시니어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국내 최대 시니어전문 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닷컴(www.yourstage.com)'을 운영하는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사장(52)의 최대 관심사는 '시니어 종합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회원 가입을 시작한 유어스테이지닷컴의 현재 회원은 20여만명에 달한다. "20여만명에 육박하는 유어스테이지닷컴 회원들은 서울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 거주하는 대한민국 어른들이지요." 이들의 커뮤니티 충성도는 청소년 못지않다. "이분들은 매일 우리 사이트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노년을 값지게 보내고 있답니다."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파트너즈가 수행하는 업무영역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온라인 서비스로, 구인구직 웹사이트인 '잡스테이지'와 시니어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B2B 웹사이트 '케어스테이지' 운영을 꼽을 수 있다.

둘째는 구매력이 높은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려는 업체의 마케팅을 대행해준다. 이메일 광고는 기본이고 온라인 이벤트와, 경우에 따라선 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셋째는 시장조사 분석과 같은 리서치 사업과 비즈니스 컨설팅 업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2월 예메디컬그룹과 일본 실버세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일본인 환자 유치에 나서기도 했다.

박 사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시니어 사업내용이 정형화되지 않아 수익 내기가 무척 어렵다"며 "우리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어른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07년 초반 기도모임 봉사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노인복지 사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같은 해 9월 시니어파트너즈를 세워,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면서 고생길로 접어들었다.

박 사장은 "최근 시니어들이 원하는 화장품이 어떤 것인지 9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았다"며 "조사결과 젊은층과 노인층의 선호도가 분명히 달랐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가 중요한 비즈니스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끝으로 "50~60년대 우리 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말한 그는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수할 각오다. 과연 어디서 그런 용기와 힘이 나오는지 묻자 "하나님이 나를 통해 뭔가 이루고 싶은 사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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