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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최첨단 욕조. 값으로 비교하시겠습니까?

2007/07/26 23:47

오늘 저녁, 시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다녀왔다.

어르신 사랑 연구모임(회장 유경). 회원들은 통칭 어사연으로 부른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 순수한 마음으로 모이기 시작한 온라인 조직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마포구 성산동을 중심으로 모인다.
오늘은 7월 정기모음으로 "요양센터"에서 자리를 같이했다. 지난 달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늘 현장에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참으로 부족하게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재가지원팀의 박찬희 팀장님께서 퇴근을 미루고 회원들에게 일일이 시설 안내를 해주셨다.

아픈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렇게 다양하고 세밀한 배려가 있었나 싶었고,
이미 단순 상상 이상의 실용품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다.

위의 사진은 휠체어에 앉아서 그대로 목욕하실 수 있는 욕조인데 (물론 휠체어도 목욕전용으로 만들어진)
이 휠체어 욕조의 값이 다른 욕조에 비해 다소 비쌀지라도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더운 여름, 건강한 사람들이야 시원한 물 한 바가지로 등목하면 더위가 가시겠지만,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은 용품들을 보고는
왜 아프간 오지에 젊음을 바쳐 의료봉사를 위해 떠난 이들을 있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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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진실" 노인인식개선 워크샵에서

2007/07/13 23:20


지난 7월10일 화요일. 마포문화센터 아소홀에서  노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열기 위한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자활후견기관 주최로 (휴~ 이름 길다) "우리는 노인을 어떻게 마라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이 있었다.

기조강연으로는 정순돌 이대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께서 "현대 노인의 특징과 이해"를 말씀해 주셨고,

주제발표로는 "현대보인의 사회활동(일, 문화, 사람) - 그 가치에 대하여"를 서경석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서초노인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토론에는 "우리는 노인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를 주제로, "일"에 대해서 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무국장이, 문화에 대해서는 유경. 어르신 사랑연구모임 대표, 사랑에 대해서 홍미경. 한국노인문제연구소장이 참가했다.

노인은 우리 중 하나이고 단지 연세가 많을 뿐이다.

유경선생님의 말씀이 그 중 남겨두고 두고 들을 만한 설득력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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