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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미국도 3월이 오는게 두려운 이유
- 2009/01/19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구해준다고 누가 말하던가?
미국도 3월이 오는게 두려운 이유
부시 정권은 지난 해 말,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과 크라이슬러에 174억 달러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고는 그 책임을 오바마에게 정권인수와 함께 남겨주고 떠나 버렸습니다.
이 174억 달러가 3월말에 폭발할 시한 폭탄이 될 것이라고 긴장들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1,400원으로 계산해도 24조3천600억원에 달합니다. '무질서한 파산'을 방치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두 회사에 부여된 정부의 긴급 융자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짐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누구나가 간파하고 있는 일임에 분명한 일이었습니다.
이 지원금을 받고 자동차가 잘 팔리면 당연 3월말 정부융자금의 회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테고, 그렇지 못하면 그 다음 더 많은 지원을 강요당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상존하는 것이지요.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판매가 앞으로의 불안감에 대한 답변입니다.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 중 즉각적인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곧바로 파산신청으로 갈 수밖에 없는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마지막 기회라는 자구계획안을 미국 현지시간으로 2월 17일 오바마 행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구제금융만 더 달라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백악관은 곧바로 "더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날 정부에 최대 166억달러와 50억달러의 추가 자금지원을 각각 요청해 총 216억달러(약30조원)를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GM이 이미 134억달러, 크라이슬러가 40억달러 등 174억달러를 지원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은 GM이 300억달러, 크라이슬러가 90억달러 등 총 390억달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총구제요청 금액은 54조원에 이릅니다. 두 회사를 위해서 54조원을 쏟아부으면, 다른 산업까지 구제해 달라면 그 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 혈세 부담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자동차 빅3를 구제하는데 최소한 750억달러에서 1250억달러가 들어갈 것이며, 일각에서는 훨씬 더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었습니다.
미 정부는 GM과 크라이슬러의 자구책을 검토에 들어가 3월 31일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일 GM과 크라이슬러의 자구책이 실질적인 회생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기존에 대출한 174억달러도 반납해야 하는 등 궁지에 몰려 파산 신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GM과 크라이슬러가 제출한 자구안에는 자금 추가 지원 요청과 함께 노동비용 절감과 감원, 공장 폐쇄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빅3 업체가 이날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경영 회생을 위한 노조의 양보를 받아내는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감원과 근로자 복지혜택 축소 등에 관한 노조와의 협의가 구체적인 합의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이들의 회생은 불투명해지게 됩니다.
백악관도 GM과 크라이슬러의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방안에서 파산 신청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책대안을 배제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해 기업의 회생을 위해 파산을 통한 구조조정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극심한 판매부진 지속되면 백약이 무효 정부가 추가 지원을 통한 회생을 결정하더라도 빅3 업체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판매부진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정부의 지원은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GM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는 1년 전보다 49% 줄었고, 크라이슬러는 55% 감소하는 등 미국의 자동차 판매 급감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덜 나빠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지 않은 포드도 자동차 판매 부진이 지속될 경우 생존을 장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미국 시장의 신차 판매는 극도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새 대통령 오바마는 취임 초기부터 매우 어려운 정치 판단을 요구받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변화' 주장과 '자동차 보호' 시책 사이에는 분명 커다란 모순이 놓여있습니다. 목전의 누더기처리에 억매이게 되면, 미국의 자본주의는 사상적 기반마저 잃어버리는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 작금의 과제입니다.
[위의 유튜브는 GM과 크라이슬러가 구제안을 백악관에 제출한 날의 뉴스]
이 174억 달러가 3월말에 폭발할 시한 폭탄이 될 것이라고 긴장들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1,400원으로 계산해도 24조3천600억원에 달합니다. '무질서한 파산'을 방치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두 회사에 부여된 정부의 긴급 융자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짐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누구나가 간파하고 있는 일임에 분명한 일이었습니다.
이 지원금을 받고 자동차가 잘 팔리면 당연 3월말 정부융자금의 회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테고, 그렇지 못하면 그 다음 더 많은 지원을 강요당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상존하는 것이지요.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판매가 앞으로의 불안감에 대한 답변입니다.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 중 즉각적인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곧바로 파산신청으로 갈 수밖에 없는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마지막 기회라는 자구계획안을 미국 현지시간으로 2월 17일 오바마 행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구제금융만 더 달라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백악관은 곧바로 "더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날 정부에 최대 166억달러와 50억달러의 추가 자금지원을 각각 요청해 총 216억달러(약30조원)를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GM이 이미 134억달러, 크라이슬러가 40억달러 등 174억달러를 지원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은 GM이 300억달러, 크라이슬러가 90억달러 등 총 390억달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총구제요청 금액은 54조원에 이릅니다. 두 회사를 위해서 54조원을 쏟아부으면, 다른 산업까지 구제해 달라면 그 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 혈세 부담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자동차 빅3를 구제하는데 최소한 750억달러에서 1250억달러가 들어갈 것이며, 일각에서는 훨씬 더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었습니다.
미 정부는 GM과 크라이슬러의 자구책을 검토에 들어가 3월 31일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일 GM과 크라이슬러의 자구책이 실질적인 회생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기존에 대출한 174억달러도 반납해야 하는 등 궁지에 몰려 파산 신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GM과 크라이슬러가 제출한 자구안에는 자금 추가 지원 요청과 함께 노동비용 절감과 감원, 공장 폐쇄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빅3 업체가 이날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경영 회생을 위한 노조의 양보를 받아내는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감원과 근로자 복지혜택 축소 등에 관한 노조와의 협의가 구체적인 합의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이들의 회생은 불투명해지게 됩니다.
백악관도 GM과 크라이슬러의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방안에서 파산 신청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책대안을 배제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해 기업의 회생을 위해 파산을 통한 구조조정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극심한 판매부진 지속되면 백약이 무효 정부가 추가 지원을 통한 회생을 결정하더라도 빅3 업체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판매부진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정부의 지원은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GM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는 1년 전보다 49% 줄었고, 크라이슬러는 55% 감소하는 등 미국의 자동차 판매 급감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덜 나빠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지 않은 포드도 자동차 판매 부진이 지속될 경우 생존을 장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미국 시장의 신차 판매는 극도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새 대통령 오바마는 취임 초기부터 매우 어려운 정치 판단을 요구받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변화' 주장과 '자동차 보호' 시책 사이에는 분명 커다란 모순이 놓여있습니다. 목전의 누더기처리에 억매이게 되면, 미국의 자본주의는 사상적 기반마저 잃어버리는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 작금의 과제입니다.
[위의 유튜브는 GM과 크라이슬러가 구제안을 백악관에 제출한 날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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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구해준다고 누가 말하던가?
오바마 수혜주가 증권시장에서 술렁이던 지난해 11월을 돌이켜보면 벌써 참으로 오래된 옛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오바마 수혜주를 아직 관심종목에 등록해 놓고 노심초사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이제 관심종목을 지워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시장은 그만큼 빨리 감동하고 빨리 사랑하고 그리고 빨리 잊는다.
오바마의 경제정책에 기대가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지 않다고 누가 부인하겠는가? 마치 구세주가 오신 것 처럼 그를 기대하고 고대하고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바마가 경제의 구세주가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모두들 조목조목 유리한 얘기들만들 끌어모아 '시나리오'를 만들고 꿰어맞추어 시장이 경제가 환율이 무역이 좋아질 방향만을 계산하기 쉽다. 그러나 그 자체가 오산이고 오해이다. 그는 미국의 44대 대통령이다. 죽음직전의 미국을 먼저 살려내야 한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것이다. 미국 경제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앞서나갈 것이다. 우리가 희생양이 되지 않으란 법이 있겠는가?
이미 세계경제는 한 명의 정치 지도자가 이끌 수 없을만큼 수 없이 다양하게 얽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오바마에 기대를 모았다가 실망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한다.
난 감히 오바마의 지지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것이라는 뜻도 없는 예측해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것이란 내 생각은 과거 우리의 경험을 돌아보면 금새 알 수 있다. 세계인의 기대와 고대가 어찌 나와 같지 않겠는가?
그러나 금새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반대자로 돌아서는 우리들의 냄비 정치관을 돌아보면 답은 분명하다. MB정권을 지지하던 국민은 당장 취임식날부터 뭔가 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가?
오바마는 세계 경제를 구원할 수 없다. 세계인 모두가 합심해야만 구원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인의 입장이 모두 한 곳으로 모아질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 경제 난국의 회복은 그리 쉽지 않고 그래서 더더욱 합심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세계경제를 구한다는 풍문을 아직 믿는다면?
시장은 그만큼 빨리 감동하고 빨리 사랑하고 그리고 빨리 잊는다.
오바마의 경제정책에 기대가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지 않다고 누가 부인하겠는가? 마치 구세주가 오신 것 처럼 그를 기대하고 고대하고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바마가 경제의 구세주가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모두들 조목조목 유리한 얘기들만들 끌어모아 '시나리오'를 만들고 꿰어맞추어 시장이 경제가 환율이 무역이 좋아질 방향만을 계산하기 쉽다. 그러나 그 자체가 오산이고 오해이다. 그는 미국의 44대 대통령이다. 죽음직전의 미국을 먼저 살려내야 한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것이다. 미국 경제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앞서나갈 것이다. 우리가 희생양이 되지 않으란 법이 있겠는가?
이미 세계경제는 한 명의 정치 지도자가 이끌 수 없을만큼 수 없이 다양하게 얽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오바마에 기대를 모았다가 실망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한다.
난 감히 오바마의 지지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것이라는 뜻도 없는 예측해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것이란 내 생각은 과거 우리의 경험을 돌아보면 금새 알 수 있다. 세계인의 기대와 고대가 어찌 나와 같지 않겠는가?
그러나 금새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반대자로 돌아서는 우리들의 냄비 정치관을 돌아보면 답은 분명하다. MB정권을 지지하던 국민은 당장 취임식날부터 뭔가 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가?
오바마는 세계 경제를 구원할 수 없다. 세계인 모두가 합심해야만 구원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인의 입장이 모두 한 곳으로 모아질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 경제 난국의 회복은 그리 쉽지 않고 그래서 더더욱 합심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세계경제를 구한다는 풍문을 아직 믿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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