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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를 소개합니다.

2009/08/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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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흔일곱살 생일날, 서래마을의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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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얇아 이 식당을 택했었지만, 제 귀를 잘라버리고 싶었습니다.  이 식당을 절대로 기억하지 못하길 바랄 뿐...

에어콘이 작동 불량인데 수리도 않고 손님을 받은데다, 선풍기 하나도 손님끼리 당겨 옮기다가 소동이 벌어지고..
너무 더워서 양복 저고리도 벗고, 넥타이도 풀고, 와이셔츠 소매까지 걷어 부치고서야...
 
태그 : 생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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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흔일곱번째 생일

2009/08/06 12:35

마흔 일곱을 맞은 아내의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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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아내의 일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

2008/03/19 06:31

주님, 아내의 일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

언제 무슨 일을 하든지, 아내의 일을 도와주시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게 하소서.

아내에게 은사와 재능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런 은사와 재능을 발휘하고 더욱 발전시켜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될 수 있게 하소서.

아내의 은사와 재능이 날이 갈수록 그 가치를 나타내게 하시고,
자신이 하는 일에 뛰어나게 해주시기 원합니다.

아내에게 아무도 닫을 수 없는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고,
성공할 수 있게 하소서.

아내에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그 손으로 하는 일을 견고하게 해주시기 소원합니다.

아멘.


 
태그 : 기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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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의 금융주의보]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 아내의 장바구니를 보세요!

2008/01/14 00:01

시니어 투자자 여러분들, 혹시 심심풀이라도 아내의 장바구니를 열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성분 시니어 투자자들도 장보고 오신 다음에 장바구니를 샅샅이 되돌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말씀드릴 재테크의 성공 포인트 바로 '아내의 장바구니'입니다.

한 가정에서 아내는 가정을 이루는 기둥이며, 아내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설공할 수 없습니다. 아내가 가지 않겠다는 곳에 어느 가족이 여행을 나서겠습니까? 아내의 지지없이는 정치에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서도, 선진국이라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도 여성의 힘은 대단한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아내의 경제력은 얼마나 될까요? 아내는 가계 지출의 80%를 주관합니다.

전세계 모든 유형의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비슷한 비율의 소비주체라는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의 모든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중시하는 가치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격에 대비한 상품의 가치를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경쟁력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이지요.


아내가 어떤 상품을 샀다면, 그 상품을 만드는 회사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아내의 선택에는 아주 복잡하고 계산할 수 없는 현명함이란 노하우가 작동했음이 분명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마젤란 펀드를 오랫동안 고수익으로 운영을 해왔던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는 도너츠를 먹으면서 '던킨도너츠'라는 종목을, 위장병 치료를 위해서 복용했던 잔탁이라는 약을 제조했던 '글락소'라는 종목을 찾아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물론 도너츠가 기가 막히게 맛이 있으면서 적당한 값이었고, 잔탁 역시 그 이전에 복용했던 약보다 훌륭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기업보고서"가 아닌 현장 감각으로 투자 종목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현명한 판단이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그 월가의 영웅도 아내와 함께 수퍼마켓에 들렀을때 아내가 항상 찾던 '그' 제품을 종목추천에 넣지 않아서 나중에 후회막급한 일이라고 그의 자서전에 글로 남겼던 일이 있습니다. 아내의 판단을 소홀히 했던 것을 후회했다는 얘기지요.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종목 선정은 정말 어렵습니다.
 
더더욱 당장 처음들어본 회사의 주식을 짧은 문장 몇 소절의 조합이나, 투자 상담 직원의 설명으로 금새 이해하고 전망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네 아내들은 무게가 동일할 것 같은 두부 한 모를 살 때도 들어보는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 소비행태는 대단히 강력한 경험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아내가 장바구니에 담아온 품목은 이미 가정경제의 80%를 좌우하면서 수 년 수십 년동안의 경험이 담겨져 있는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중 무엇하나도 에외없는 보물창고 입니다. 아내는 기업의 제품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종목선정의 최고 전문가입니다. 시니어일수록 경륜에서 나온 제품의 선정기준은 너무나도 현명합니다. 그러니 아내의 장바구니는 현명한 주식선정의 기준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주식투자 성공의 길, 아내의 장바구니에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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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웃음을 위해서...

2007/04/14 23:47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바라 볼~ 수 있다면.. "
하는 마음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슬슬 몸과 마음이 녹이 슬기 시작하는 요즈음
오늘은 특별히 딸과 아내를 모시고 "브런치" 일번지로 모셨다.
이태원 "Suji's"

오가는 길에 오랫만에 화색이 가득했고,
화창한 봄날 같은 사진 한 장을 건졌다.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헬스클럽에서 운동도 하니...!!!
 
저녁 늦게 몸살이 몰려온다.

그러고 보니 벌써 중간이다...
세월이.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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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부활절" 전날 주신 네 가지 교훈

2007/04/07 23:49
오늘 저녁은 좀 별나게 시작되었다. 다음 주 어머니의 입원과 수술 일정으로 인해서 "보신"용 저녁을 계획했었다. 저녁 시간이 가까와서 아내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묻고는 결국 동네에서 소문났다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고기를 굽는 어머니는 뭔가 불편한 심경이어서 눈치껏 여쭈어 보았다. 말씀인즉 뒤늦게 내일이 부활절임을 상기하셨고, "여전도회원들에게 부활절 달걀을 예쁘게 전해주고픈 심경을 비추셨다." 어머니는 다음주 수요일로 예정된 본인의 입원을 위한 마음쓰임보다 다른 분들에 대한 배려가 앞섰던 것이다. 집으로 서둘러 돌아와 인터넷을 접속하고는 "기독백화점"을 검색했다. 집에서 불과 2Km거리의 가까운 곳. 전화를 걸었더니 마감시간이 임박했다고 일러주었다.

서둘러 서둘러 어머니를 모시고 딸 동은이를 태우고 겨우 겨우 스티커를 사오셨다. 그런데, '한일성경책'을 딸을 통해 확인시켜 보았더니, 쇼핑봉지에는 "한일성경책"이 담겨져 있었다. 아직 일본어 성경을 볼 수준이 안된다고 만류했지만, "언젠가는 볼 터인데, 생각난 김에..." 어머니는 또 본인의 물건보다는 아들의 맘부터 헤아리셨다.

아내와 딸과 어머니, 우리 가족 세 여성 전사들이 아주 예쁜 부활절 달걀을 만들었다. 삶고 포장하고 식히고... 난 그저 옆에서 사진 몇 컷을 남겼을 뿐인다. 벌써 10시가 넘었다. 갑자기 집 전화 벨이 울렸다.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시고는 금새 "네, 네, 그렇게 하세요. 아닙니다. 괜찮아요."하시는 것이다.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에서 긴급 부탁의 전화가 있었다는 설명이셨다. 긴급히 수술해야 하는 어린 아이가 있는데, 어머니께 수술날짜를 1주일 순연을 부탁하는 전화였다는 말씀이셨다. "내가 불편한 것은 단 1주일 뿐인데, 어린아이에게 양보하는 것이 마땅하지" 하시면서 어린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크게 묻지도 않으신 모양이다.

이내 어머니는 다음 주, 스케줄 변경때문에 다른 분들이 혼선이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하셨다. 출근길에 부활절 달걀을 보내주시겠다고는 하시면서, 내일 저녁에 삶아서 안전하게 포장해 주시겠다는 말씀에 이어서, 삶으면서 깨어진 몇 개의 달걀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깨와 소금까지 정갈하게 준비해 주셨다.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그 의미를 철저히 지키시는 분이 가까이 계심이 나에게는 큰 고마움과 교훈이 아닐 수 없는 저녁이었다.

부활절 전날, 오늘도 예외없이 어머니는 몸소 교훈을 남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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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 중의 창세기 - 방안에는 아내의 배가 노아의 방주처럼 정박해 있다.

1991/09/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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