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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있어 사회적 책임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이다.

2009/10/24 23:23
Omaha Airport_8539 [사진설명 : 미국 중부 네브라스카의 작은 도시 오마하에 있는 공항 도착 알림판. PDP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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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이익을 올리는 기업은 생존 수단을 보유한 기업이다.

2009/10/23 23:23
2nd_Seminar_0709_D300 [사진설명 : 지난 2007년 광주실버박람회, 관객 모으기위해서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날씨도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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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2009/03/10 22:05

살아가고 끝까지 버텨내면 언젠가는 다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나의 죽음과 내 가족의 죽음을 보상해서,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이어가게 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한 인간이 '살아남기'위해 저항할 때, 그 내부에는 돌같은 저항력이 생긴다는 사실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마르틴 그레이 지음.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홀로코스트를 방문하였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다. 아니, 오히려 그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최악의 시대에 태어나 100명이 넘는 일가친척을 잃고 홀로코스트에서 홀로 살아남은 저자 마르틴 그레이의 고통, 그가 치렀던 전쟁, 비극, 박해, 생존을 향한 투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불타는 건물들, 가축처럼 수용소로 끌려가는 사람들, 무의미하고 쉽게 총살당하는 현장에서도 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저항할 때, 그 안에는 돌과 같은 저항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증언한다. 그리고 그 힘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나아가게 했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그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홀로코스트에서 홀로 살아남아 사랑하는 사람과 꾸린 가정이 산불로 사라져버린 것이다. 비극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찾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그는 아직 살아있다. 파괴되지 않고, 끊임없이 살아가며, 불행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다. 모든 이들을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인권・환경 등 생명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보다 희망차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서 인간은 원하기만 한다면 모든 장애물이나 상처, 좌절에도 자신의 인생을 되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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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직장은 정글이야

2006/12/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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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대인관계가 10계명으로 해결이 가능할까? 아무튼 이런 책이 나온다는 것은 대인관계는 어렵기 때문일게다.

직장은 정글이다. 나무 위에 웅크리고 있다가 갑자기 습격하는 표범은 파티션 사이를 오가며 모니터에 메신저가 켜졌는지 확인하는 부서장과 같다. 암컷이 애써 사냥한 먹이를 가장 먼저 맛보는 우두머리 숫사자처럼 박봉에 시달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를 챙기는 사람은 사장이나 오너다. 더 높은 자리에 대한 갈망, 동료를 누르고 우두머리가 되려는 욕망은 동물이나 인간이나 다르지 않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침팬지와 거의 99% 일치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직장인은 양복 입은 침팬지이며 그들이 복종하고 아첨하고 두려워하며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직장이라는 정글이다.

회사업무는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찬반양론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논리적 비즈니스이지만 인간은 감정적 동물이기 때문에 직장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은 경쟁적 투쟁의 장에서 생존하는데 필수적이다. 직장은 친척과 공동체는 물론이고 심지어 인간 삶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까지 밀어냈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메커니즘 속에서 진화한 모든 행위들이 주도권을 놓고 겨루는 투기장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진화론적 성향들을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유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험담거리가 되지 않고,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저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의 안색을 통해 소리 없는 감정들을 잡아낼 수 있다.

 양복 입은 원숭이  리처드 콘니프 지음, 이호준 옮김  //  13500원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싸우고 제휴하며 화해하는 정글의 법칙이 비즈니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원숭이와 침팬지를 비롯해서 프레리들쥐와 아마존의 피라니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동물들의 습성과 세계 유수 경영 구루들을 중심으로 한 직장인들의 생존 매커니즘을 흥미진진하게 겹쳐나간다.


이 책은 생존 매커니즘을 진화론적인 자연을 가지고 서술하고 있다. 우화와 전개방식은 독특하고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법칙에 대해 아주 적절하게 정리되어져 있다. 다만 간결하지 않는 책 두께가 말해주듯 저자의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다보니 독자에게 독서하는 동안 긴장감을 다소 떨어드리는 느낌이 있다. 번역을 훌륭해 보이나 요즈음 얇아져가는 책의 추세에 다소 번잡스럽지만, 차례없이 찾아 읽어보는 책으로는 안성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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