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리지'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07/27 투자정보도 예상치와 다를 경우 기상대처럼 혼줄나야 한다.
- 2005/09/03 05.09.03 고객을 위한다면서 정작 기업을 위하는 것이지요?
- 2004/06/21 대우증권, 영업전략 ‘대수술’
투자정보도 예상치와 다를 경우 기상대처럼 혼줄나야 한다.
Canon | Canon IXY DIGITAL 55 | Pattern | 1/40sec | F/2.8 | 0.00 EV | 5.8mm | Off Compulsory | 2006:10:18 08:50:43
지난 2006년 소로스가 강북 한 호텔에 나타났다. 당시 많은 이들은 소로스를 "보기"위해서 구름처럼...
지난 목요일 하나 같이 증권전문가들 (나도 한 때 그들 가운데 있었지만)이 나선 시장전망은 더 이상 악재는 없었다고 하더니만, 폭락이후의 전망은 "이제는 조정국면이 불가피하다."고 또 엉뚱한 방향을 내세운다.
같은 브로커리지 회사에서 부장은 폭등을 예고하고 다음날 바로 아래 팀장은 조정을 예상한다. 치사하기 그지없다. 대한민국에서 증권시장을 예고하는 시황전문가들은 항상 애매 모호한 발언만을 한다. 결론도 없다. 왜 그럴까?
이유는 단 하나다. 책임질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얼마전 스스로가 천재임을 자처하는 모 증권사로 이적한 K소장은 "내가 이것을 간과해서 증권시장의 폭등을 예견하지 못했다."라고 주말신문에 아주 커다란 반성의 글이 올라왔다. 아마도 그 기사를 읽어본 투자자들은 이젠 결코 하락없이 상승만 있을 것이라는 환각상태에 빠져들었을 것이다. 망설이다가 더 이상 늦으면 후회할 것이다로 해석해서 뛰어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다. 그리고 폭락장을 보였다. 아마도 지금 시점에 K소장에게 되물으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벌써 1주일전 얘기인데, 무슨 소리냐?"라고 하지 않을까? 언어구사 전문가인 그들의 말주변에 투자가들은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내일아침 경제신문은 대서특필로 감정을 자극할 것이다.
"폭락장에서 용감한 개인투자가들. 그들만 샀다." 마치 항상 바보인 것처럼 개인 투자자를 농락하는 기사의 논조는 거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짚어보면 개인투자자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그들은 브로커리지 회사를 통해서 거래하고, 브로커리지 회사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상담을 서비스한다. 개인투자자들을 전담해서 상담하는 브로커들은 상담(결코 책임지는 조언은 하지 않기에 안전하다.)서비스를 받고 매매를 결정한다. (물론 투자자 책임이라고 명기되어 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 브로커는 그 회사의 유능한 시장전문가들이 매일 수 없이 많은 정보를 제공받고, 개인 정보채널을 통해서 수집한 투자정보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전해준다.
그런데도 왜 개인투자자들만 유독 "깨질까?" 그 유능한 브로커가 뒤에서 딱 버텨주면서 도와주는데... 브로커들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매를 많이하고 수수료를 많이 낼수록 더 많은 급여를 받도록 책정되어있다.
브로커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과 전혀 상관없이 급여를 받아간다.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건 이익을 보건 상관없이 그저 매매만 많이 이루어지면 좋도록 구조되어 있다. 다들 알면서도 너무 오랫동안 그냥 지나치는 아주 큰 맹점이 바로 이것이다.
한때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개혁을 추진하였지만, 미완의 혁명으로 끝나버려 너무 아쉬운 일이 되어버렸는데...
1. 시장전망은 일기예보처럼 누가 언제 얼마를 예상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관리되어야 한다.
(결과를 보고 그 기대치와 시현치가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펀드매니저는 철저하게 수익률로 그들의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2. 낙관적인 전망만을 선호하는 정서는 버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사람을 극히 싫어한다. 비관적인 전망이 자유로와야 바르게 시장을 바라볼 수 있다.)
3. 남의 시장전망에 대충 묻어가는 전문가들을 시장에서 퇴출해야 한다.
(전문가라면 소신과 전문성을 결집해서 주장해야 한다. 용기없이 묻어가려면 자리를 버려야 한다.)
4. 브로커의 급여는 고객의 수수료 수익외에도 고객의 투자수익률과 연동되어야 한다.
(직접투자의 위험에 노출된 개인투자자들이 결코 브로커의 언변을 이기기 쉽지 않다. 설령 언변을 피해가더라도 시장이 만만하지 않다. 항상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5. 개인투자자들도 혼자 만은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이긴 경우는 없다. 혼자서 이기는 경우는 가끔있지만, 그 가끔을 기대하는 것은 복권당첨의 기회와 마찬가지이다. 간접투자와 같은 투자방식을 생각할 때이다. 시장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법인 투자가들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나 규모가 개인투자자들을 월등히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위 정보에 의한 매매를 통해 큰 돈 벌 수 있다고 장담하는 얘기에 결코 휘말려서는 안된다. )
난 20년의 증권회사 생활을 마감했기에 자유롭다. 그 중 10년간의 브로커 생활은 참으로 힘든 일상이었다.
그런데 폭락장을 경험할 때마다, 아비귀환이 되는 개인투자자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물론 그래서 시장은 움직이는지 모르지만...
이젠 증권회사의 리테일 부문도 "확"바꾸어야 할 때가 분명 다가온 것 같다.
아무리 가치투자를 정석투자를 내세우는 개인이 있다손 치더라도 브로커리지(오로지 고객의 매매수수료에 의존하여 개인투자자의 수익을 외면하는) 를 통해 먹고사는 증권회사들만이 있는 상황에서는 상담을 통해 조언해주는 브로커들(수익원이 고객임에도 불구하고)이 결코 나를 돕는 아군이 아닐진데 시장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진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소로스라면 어떻게 시장을 대처했을까?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 젊은이가 백화점 평직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0) | 2007/08/03 |
|---|---|
| 정직은 감춰진 사항을 찾아야 하는 시간을 절약해준다. (0) | 2007/08/02 |
| 투자정보도 예상치와 다를 경우 기상대처럼 혼줄나야 한다. (0) | 2007/07/27 |
| 이것이 최첨단 욕조. 값으로 비교하시겠습니까? (0) | 2007/07/26 |
| 잡절 중 하나인 중복, 회식이 있던 날 (0) | 2007/07/25 |
| 자금법! 어디로 가나? (0) | 2007/07/23 |
05.09.03 고객을 위한다면서 정작 기업을 위하는 것이지요?
실상 기업들은 다들 고객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번지르하게 위장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을 뜻하는 CS를 직원들 가슴에 붙이고 고객에게 보여주면서 우리는 친절하게 고객을 대합니다하는 바보같은 아니 바보CS경영을 하는 많은 회사들을 보지 않았습니까? 결국 위선으로 가득한 기업이 모두일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기업은 기업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고객을 위해서 있지 않습니다.
고객은 기업이 존재하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그러나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길 바랄 뿐 아니어도 고객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변화혁신도 있고, 수익도 있고, 시장점유율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브로커리지의 본분은 고객에게 수익을 많이 남겨주어야 하는 것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기업분석가들은 브로커리지 회사인 증권회사를 평가할 때, 시장점유율로, 수익점유율로, 성장성으로, ROI로 분석합니다. 객관을 빙자한 협작일 수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평가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분석의 한계임이 분명합니다. 거의 전부인 브로커리지 회사는 고객의 수익과 관계없이 직원이 수수료를 많이 올리면 그것만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하는 것이 실상입니다. 기업만 살찌면 되고, 그 이면에 고객이 이익을 보았던 말았던 상관없는 일입니다. 하나같이 고객을 위해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기업들이 하는 행태입니다. 차라리 기업을 위해서 기업이 존재합니다. 라고 고백하지 않는 한,
모든 증권회사는 속죄해야 합니다.
"고객의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한다."고 광고컨셉을 가져가고 있는 그 유일한 브로커리지회사마져도 광고로만 외칠 뿐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런 가운데 직원을 평가할 때 직원의 고객수익률을 평가요소로 적용하고 있는 브로커리지 회사가 있습니다. 한 회사가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고 험한 길을 거쳐야 합니다. 그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그 많은 회사가운데 새롭게 서서히 본분의 역할을 져버리지 않고 묵묵히 그 역할을 해가는 회사가 있습니다. 아직은 직원 전체 평가의 7%에 불과한 수치이지만 그 평가폭을 점차 높여가겠다고 천명하고 실천하는 브로커리지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여러분이 잘 아는 그 회사가 아닙니다.
삼성증권도 대우증권도 현대증권도 우리투자증권도 아닙니다.
그 브로커리지 회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증권회사인 교보증권입니다. (교보증권의 전신이 대한증권이고, 대한증권은 지난 62년 업계 최초로 증권업 허가를 받은 회사입니다.) 그 회사가 오늘 올림픽공원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Familyship이라는 단합행가를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빛이되고 소금이 되는 그런 기업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믿습니다.
그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 개구리운동장
고객만족을 뜻하는 CS를 직원들 가슴에 붙이고 고객에게 보여주면서 우리는 친절하게 고객을 대합니다하는 바보같은 아니 바보CS경영을 하는 많은 회사들을 보지 않았습니까? 결국 위선으로 가득한 기업이 모두일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기업은 기업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고객을 위해서 있지 않습니다.
고객은 기업이 존재하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그러나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길 바랄 뿐 아니어도 고객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변화혁신도 있고, 수익도 있고, 시장점유율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브로커리지의 본분은 고객에게 수익을 많이 남겨주어야 하는 것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기업분석가들은 브로커리지 회사인 증권회사를 평가할 때, 시장점유율로, 수익점유율로, 성장성으로, ROI로 분석합니다. 객관을 빙자한 협작일 수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평가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분석의 한계임이 분명합니다. 거의 전부인 브로커리지 회사는 고객의 수익과 관계없이 직원이 수수료를 많이 올리면 그것만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하는 것이 실상입니다. 기업만 살찌면 되고, 그 이면에 고객이 이익을 보았던 말았던 상관없는 일입니다. 하나같이 고객을 위해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기업들이 하는 행태입니다. 차라리 기업을 위해서 기업이 존재합니다. 라고 고백하지 않는 한,
모든 증권회사는 속죄해야 합니다.
"고객의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한다."고 광고컨셉을 가져가고 있는 그 유일한 브로커리지회사마져도 광고로만 외칠 뿐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런 가운데 직원을 평가할 때 직원의 고객수익률을 평가요소로 적용하고 있는 브로커리지 회사가 있습니다. 한 회사가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고 험한 길을 거쳐야 합니다. 그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그 많은 회사가운데 새롭게 서서히 본분의 역할을 져버리지 않고 묵묵히 그 역할을 해가는 회사가 있습니다. 아직은 직원 전체 평가의 7%에 불과한 수치이지만 그 평가폭을 점차 높여가겠다고 천명하고 실천하는 브로커리지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여러분이 잘 아는 그 회사가 아닙니다.
삼성증권도 대우증권도 현대증권도 우리투자증권도 아닙니다.
그 브로커리지 회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증권회사인 교보증권입니다. (교보증권의 전신이 대한증권이고, 대한증권은 지난 62년 업계 최초로 증권업 허가를 받은 회사입니다.) 그 회사가 오늘 올림픽공원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Familyship이라는 단합행가를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빛이되고 소금이 되는 그런 기업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믿습니다.
그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Wr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5.09.05 "제 딸이 전교부회장에 기분좋게 낙선했답니다." (0) | 2005/09/05 |
|---|---|
| 05.09.04 "인생은 비슷 비슷합니다?" (0) | 2005/09/04 |
| 05.09.03 고객을 위한다면서 정작 기업을 위하는 것이지요? (0) | 2005/09/03 |
| 05.09.02 차라리 뭉칫돈이 증권시장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0) | 2005/09/02 |
| 05.08.31 홈페이지에 대한 향수때문에... (0) | 2005/08/31 |
| "얼간이 같은 대통령을 둬서 유감입니다. 하지만..." (2) | 2005/08/28 |
대우증권, 영업전략 ‘대수술’
브로커리지 MS 확대…IB와 트레이딩영업 강화
“전통적인 브로커리지업무 재점화와 더불어 IB영업, 트레이딩영업에 집중해 대우증권을 업계 선두로 이끌 방침입니다.”대우증권은 지난 11일 손복조 신임사장 체제가 본격 행보를 내딛은 가운데 영업전략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대부분 증권사가 집중 강화하던 자산관리영업을 축소하고 과거 전통적으로 강했던 브로커리지 부문에 역량을 재집중하는 것이 개편의 핵심이다. 특히 투자은행(IB)업무 강화전략과 트레이딩영업부문의 신설도 주목할 만한 변화.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증권업계 한 임원은 “자산관리서비스 시장이 국내에서 아직 정착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 업계를 제대로 인식한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공감했다.
반면 증권분야 한 전문가는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의 한계를 절감하고 자산관리영업으로 전략을 바꿔가고 있는 업계 분위기에 역행해 수수료수입으로 먹고사는 과거 회귀성이 아니냐”며 “단기실적을 내야하는 신임사장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 브로커리지 영업력 집중 = 17일 대우증권 기자간담회에서 손복조 사장은 “브로커리지부문에 영업력을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서의 임무를 명확히 하겠다”며 “수익원의 50∼60%가 브로커리지에서 나오지만 실질적으로는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즉 단기적으로 수익이 크지 않은 자산보단 당장의 수익이 큰 브로커리지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우선 지점장과 본부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적으로 위임할 방침이다. 120여개 지점의 지점장 책무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체계를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손 사장은 “현재 모든 지점장이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다”며 “예를 들어 주말에도 지점 및 본부장들이 영업과 관련된 활동을 나름대로 하고 있는지를 살필 것이며 지점 조직 낭비 등을 대폭 줄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특히 “금융기관이 영업방향이나 경영전략을 한번 잘못 수립하면 조직손실 및 와해 등 부작용이 엄청나다”고 말해 기존의 자산관리 집중전략을 우회적으로 비판키도 했다.
또 “최근 단기실적 위주의 자산관리 강화로 인해 지급보증, 해외영업, 수익증권 판매 업무 등 자산관리영업부문이 손실업무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 IB 및 해외 채권영업 강화 = 우선 IB부문 집중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현재 7개 IB관련 부서를 5개로 축소하고 현행 기능중심의 담당임원 체제는 유지키로 했다. 또 트레이딩영업본부를 신설, 채권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트레이딩영업기능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OTC파생상품 관련 제반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딜링 기능전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수익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손사장은 “채권영업의 경우 주로 국내 채권만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향후 일본, 미국, 동남아, 러시아채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채권영업을 강화하는 등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우리가 직접 세일즈부대를 만들어 외국채권에 투자하고 무한하게 개발 가능한 파생상품 부문도 외국사와 경쟁할 만큼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은행과의 IB 중첩부문에 대해 “산은과 대우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쟁 속에서 경쟁력이 생겨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대우는 자산운용본부와 변화관리추진실을 폐지하고 기능을 이관시켰다.
또 본사 지원부문의 명칭도 관리/기획본부를 관리/기획담당으로, 리서치/IT본부에서 리서치/IT센터로 변경했다.
한편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국제사업부 임형구 전무는 IB영업본부장으로, 박승균 법인영업본부장은 홍보담당임원을 겸하게 됐고 손 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식영업본부 한일섭 상무는 IT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자산관리영업본부장을 담당했던 황준호 상무보와 국제담당 김영한 상무보, 이정채 서부지역본부장과 박원희 동부지역본부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홍승훈 기자
2004년 6월 21일 한국금융(www.fntimes.com)
우선 대부분 증권사가 집중 강화하던 자산관리영업을 축소하고 과거 전통적으로 강했던 브로커리지 부문에 역량을 재집중하는 것이 개편의 핵심이다. 특히 투자은행(IB)업무 강화전략과 트레이딩영업부문의 신설도 주목할 만한 변화.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증권업계 한 임원은 “자산관리서비스 시장이 국내에서 아직 정착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 업계를 제대로 인식한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공감했다.
반면 증권분야 한 전문가는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의 한계를 절감하고 자산관리영업으로 전략을 바꿔가고 있는 업계 분위기에 역행해 수수료수입으로 먹고사는 과거 회귀성이 아니냐”며 “단기실적을 내야하는 신임사장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 브로커리지 영업력 집중 = 17일 대우증권 기자간담회에서 손복조 사장은 “브로커리지부문에 영업력을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서의 임무를 명확히 하겠다”며 “수익원의 50∼60%가 브로커리지에서 나오지만 실질적으로는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즉 단기적으로 수익이 크지 않은 자산보단 당장의 수익이 큰 브로커리지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우선 지점장과 본부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적으로 위임할 방침이다. 120여개 지점의 지점장 책무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체계를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손 사장은 “현재 모든 지점장이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다”며 “예를 들어 주말에도 지점 및 본부장들이 영업과 관련된 활동을 나름대로 하고 있는지를 살필 것이며 지점 조직 낭비 등을 대폭 줄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특히 “금융기관이 영업방향이나 경영전략을 한번 잘못 수립하면 조직손실 및 와해 등 부작용이 엄청나다”고 말해 기존의 자산관리 집중전략을 우회적으로 비판키도 했다.
또 “최근 단기실적 위주의 자산관리 강화로 인해 지급보증, 해외영업, 수익증권 판매 업무 등 자산관리영업부문이 손실업무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 IB 및 해외 채권영업 강화 = 우선 IB부문 집중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현재 7개 IB관련 부서를 5개로 축소하고 현행 기능중심의 담당임원 체제는 유지키로 했다. 또 트레이딩영업본부를 신설, 채권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트레이딩영업기능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OTC파생상품 관련 제반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딜링 기능전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수익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손사장은 “채권영업의 경우 주로 국내 채권만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향후 일본, 미국, 동남아, 러시아채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채권영업을 강화하는 등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우리가 직접 세일즈부대를 만들어 외국채권에 투자하고 무한하게 개발 가능한 파생상품 부문도 외국사와 경쟁할 만큼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은행과의 IB 중첩부문에 대해 “산은과 대우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쟁 속에서 경쟁력이 생겨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대우는 자산운용본부와 변화관리추진실을 폐지하고 기능을 이관시켰다.
또 본사 지원부문의 명칭도 관리/기획본부를 관리/기획담당으로, 리서치/IT본부에서 리서치/IT센터로 변경했다.
한편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국제사업부 임형구 전무는 IB영업본부장으로, 박승균 법인영업본부장은 홍보담당임원을 겸하게 됐고 손 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식영업본부 한일섭 상무는 IT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자산관리영업본부장을 담당했던 황준호 상무보와 국제담당 김영한 상무보, 이정채 서부지역본부장과 박원희 동부지역본부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홍승훈 기자
2004년 6월 21일 한국금융(www.fntimes.com)
측근이라....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4.09.20 합리적이고 편리한 "新 증거금제도" 서비스 (0) | 2004/09/20 |
|---|---|
| 제3회 대우증권 Korea Market Leader 실전투자대회 라디오 광고 10초, 3개[안] (0) | 2004/09/13 |
| 대우증권, 영업전략 ‘대수술’ (0) | 2004/06/21 |
| 증권사 고객 65% "내 증권사 추천 안해" (0) | 2004/06/21 |
| [적립식 펀드] 꾸준한 수익률 보장에 무료 상해보험은 (0) | 2004/04/26 |
| "증권사 마일리지 `적립시` 회계처리해야" [금융감독원] (0) | 2004/04/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