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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세대는 기술적응도가 빠르고, 선배보다 개인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2010/08/06 23:35
흔히 신세대라고 하면 기술적 적응도가 빠르고(techno-savvy), 선배 세대보다 개인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각은 오랜 기간 큰 차이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즉, 1990년대 선배 세대들이 바라 본 신세대의 특성과 2010년대 신세대의 특성이 대동소이 하다는 것이다.

다만 기술의 내용이 1990년대 개인용 PC에서 2010년대에는 ‘TGIF’, 즉 트위터(Twitter)와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미디어(Social Media) 또는 인터넷 기반 휴대용 통신수단으로 달라졌을 뿐이다.
 
베이비붐 세대(Baby-boomer)의 본격적인 은퇴를 맞아, 이른바 ‘역량 공백(capability gap)’이 기업과 정부의 근심거리가 됐다(역량 공백은 숙련 인력의 은퇴로 인한 필요 역량의 부족 현상을 일컫는 말). 이런 상황에서 기업 경영진은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해야만 조직 내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

최고경영진과 중간관리자들은 조직으로 유입되는 신세대들을 보다 다차원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에 근거해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이들을 조직으로 끌어들이고(attract), 잠재력을 육성해 성과를 창출토록 유도하며(develop), 궁극적으로 이들이 오랜 기간 조직에 몰입해 내일의 주인이 되도록 성장시킬(retain)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어차피 향후 신세대 계층의 조직 유입은 더욱 빠르게 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선배 세대는 신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신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가까워짐으로써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신세대와 공감하기, 거리 응원처럼 (동아 DBR 인용 .2010년 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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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배 세대가 신세대에게 먼저 다가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체면을 버리기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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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3단계 :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

2010/01/19 07:15
 은퇴를 준비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문구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잊지 말기 위해서 또 다시 큰 소리로 외쳐봅시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절대 잊지 마시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라는 주제를 택하고 무슨 잊지 말아야 할 문구를 찾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로 퇴직하기 전에 ‘깨지 마시라.’는 충고의 말씀입니다. 더구나 퇴직을 위해 준비하는 곳에는 그야말로 계좌 중에 가장 좋은 계좌인 세제 혜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퇴직 이라는 황금기가 오기 전에 돈을 빼내려 한다면 어느 정도의 벌과금을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 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돈을 장기적으로 묶어두기로 했다면, 어디 곳에 두어야 할까요? 퇴직연금과 관련해서는 많은 계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계좌 세 가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1. 국민연금
 2. 퇴직연금
 3. 개인연금이 바로 그것입니다.

1.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노령•장애•사망 등으로 인하여 소득획득 능력이 없는 당사자 및 유족의 생활보장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일정액의 금전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소관 정부 부서이고, 국민연금 특별법에 의해 연금이 적용되는 공무원•군인•사립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내 거주국민을 대상으로 198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항상 도마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알고 있는 답이 있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이후의 생활에 부족할 것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그래도 국민연금이 없다는 가정을 한다면 그 허전함과 상실감을 무엇인가를 통해서 해소해야 하겠습니까? 실제로 국민연금의 조성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자가 똑같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준비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중 완전노령연금의 경우는 가입기간 20년이 경과하고 수령자의 나이가 60세에 이르면 최종 보수액을 기준으로 소득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포기할 수 없는 올바른 계좌 중에 하나로 국민연금을 꼽은 이유입니다.

2.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지금까지 기업이 사내에 적립하던 퇴직금제도를 대체하여, 금융기관에 매년 퇴직금 해당금액을 적립하여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받아 노후설계가 가능하도록 만든 올바른 계좌 중에 하나입니다.

기존 퇴직금제도 하에서는 기업이 도산해버리면 퇴직금을 떼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퇴직연금제도에서는 믿을 만한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퇴직금을 맡겨 놓기 때문에 사업장이 도산해도 떼일 염려가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퇴직급여를 퇴직금제도에서처럼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고, 조건이 충족되면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을 사용자가 할 수도 있고 (이를 확정급여형, DB(Defined Benefit)이라 합니다.),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적립금을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확정기여형, DC(Defined Contribution)이라고 합니다.). 특히 DC형의 경우에는 근로자의 추가 부담금 납부가 가능하고 이에 대한 별도의 소득공제혜택도 주어집니다.

무엇보다도 퇴직연금제도에서는 중도인출(중간정산) 요건을 엄격하게 제한함으로써, 노후재원인 퇴직급여가 생활자금으로 소진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퇴직계좌(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라는 퇴직금 통산장치를 도입하여, 근로자가 직장을 옮기는 경우에도 퇴직급여를 인출하지 않고 세금혜택을 받으며 계속 적립하여 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은퇴 시점까지 퇴직급여를 넉넉히 쌓을 수 있는 제도적 수단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계좌로 정한 이유입니다.

3. 개인연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개인연금은 궁여지책을 선택하는 투자처로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개인연금은 너무 비싸고, 보험 보장 범위는 썩 좋지 않고, 소유자의 투자 선택에 제한적이고, 유동성이 부족하다고들 합니다. 아직 개인연금의 혜택을 본분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연금에 붙는 높은 수수료 때문에 금융기관과 그것에 속한 직원들이 더 좋아하는 상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을 보완하고, 세부담 경감은 물론 위험보장까지 감당하는 것이 개인연금입니다. 또한 연금 수령방법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서 연금 개시시기도 선택할 수 있고, 연금수령기간도 선택 가능합니다.  게다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상해/장애/질병 등에 대해 특약으로 선택도 할 수 있고, 만약의 사고 시에도 연금이 지급되는 개인연금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할 것입니다.

 ㄱ)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퇴직계좌(IRA)에 최대한 투자하고, 추가로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을 줄이기 원하는 분
 ㄴ) 개인적인 유가증권(security) 즉 주식투자보다 펀드 등에 투자하길 원하는 분
 ㄷ) 최소 15년에서 20년 동안 연금을 유지하길 원하는 분
 ㄹ) 지금 현재는 높은 소득세를 내는 계층이지만, 은퇴 시에는 낮은 소득세를 내는 계층에 포함되는 분
 ㅁ) 은퇴 시 “보장 된” 소득을 원하는 분

얼마를 어디에 불입하는 것이 좋을까?

은행이나 보험사의 광고를 보다 보면, “자산 배분 또는 분산 투자”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 투자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그 찾기 힘든 공식을 우리회사는 알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자산 중 일부는 재무설계사(FP, Financial Planner)의 주머니로 들어갈 것입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당연하단 말은 그들은 그 힘든 공식이라는 것을 배우고 익히고 하지 않습니까? 얼마를 어디에 내는 것이 좋을까? 스스로 은퇴를 준비하기에 어려운 점이 이모저모로 많습니다.

선배들이 가르쳐 준 돈 들지 않고 배분하는 방법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텐데, 선배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간단한 자산 배분하는 방법을 말씀 드려 봅니다. 자산 배분을 할 때는 100에서 당신의 나이를 뺀 만큼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께서 50세라면 본인의 투자금액 중 50%만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70세라면 주식에 30%만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연세가 높을수록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 투자의 기본이라는 것이지요. 옛날 보다 평균수명이 증가했다면, 110에서 나이만큼 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약간 과장된 방법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퇴직자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 것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배분하여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좀 더 정교하게 정리된 세분화 자산 배분 방법이 있습니다.

  ㄱ) 내년에 필요한 돈은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ㄴ) 앞으로 2년에서 5년 사이(또는 7년에서 10년, 당신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년 수에 따라서)에 필요한 돈은 펀드나 채권과 같은 안전한 고정 소득을 주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ㄷ) 다음 5년에서 10년 사이에 필요 없는 돈은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

이와 같은 배분은 오늘날 여러분께서 필요한 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몇 년 안에 필요한 돈은 주식 시장 붕괴로부터 안전한 곳에 투자하게 하며, 십 수 년 사이에 필요한 돈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만큼 충분히 불려져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책임질 수 없는 하나의 원리일 뿐 정작 올바른 계좌를 만들고 나서의 후속 작업인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선택해야 할 올바른 계좌는 은퇴 보험에서 세금 혜택이 있는 상품이고, 이런 계좌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은퇴를 위해 저축하고 있는 돈은 당신이 은퇴할 때까지 절대 건들이지 않아야 하는 돈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피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 닥치면, 은퇴하기 전이라도 돈을 미리 지급받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것은 아주 이롭지 못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다 같이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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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의 금융주의보] 고령화가 자산 가치 하락을 부르는가?

2009/08/22 00:18
아인쉬타인 박사의 망중한

고령화가 자산 가치 하락을 불렀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6년 3월에 비해 2009년 3월 미국 20대 도시 주택 가격은 30.7%나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 주택 가격 폭락으로 입은 직접적인 재산 상의 손실은 약 2조5천억 달러(약 3천조원, 1$=1,200원 기준)로 미국 GDP의 14%가 넘는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08년 1월 17일자에 '미국 주택 가격 - 베이비붐과 그 소명'이라는 기사로 1946년 이후에 태어난 약 7천5백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60대에 접어들며 주택 매도자로 전환한 것이 미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더욱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왜 60대에 접어 들면서 주택을 매도하기 시작했을까요? 무엇보다도 근로소득의 감소로 인해 주택 유지비용에 대해 부담도 커지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예금이나 채권 등에 대한 투자 전환이 부각되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보통 미국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하고 있던 변동폭이 큰 주택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에서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은 7천5백만의 베이비붐 세대 전체로 보아서는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가 자산 가치 하락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도 2000년대 중반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경험했지만 주택 시작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를 '이민 인구의 증가'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5.1%에 해당하는 이민자의 유입은 주택 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에 새로운 수요를 자극해서, 2008년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지나면서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상황에서처럼 ‘고령화 = 자산 가치 하락’이라고 판단하는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령화가 자산 자산가치를 하락시킬 수도 하락시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캐나다처럼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인구 증가를 통한 해결책을 앞에 두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이민 정책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극복 가능한 미래의 과제가 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방어적으로 고령화가 안고 있는 자산 운용 패턴의 변화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 주택도 그 이전과 다르게 안정적인 자산이 아닐 수 있다는 자산의 속성 변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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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의 금융주의보]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6가지 행동 특성

2008/11/22 00:33
 일본의 단카이세대 부자 시니어들은 어떤 금융거래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난 2007년부터 본격화되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붐세대에 해당하는 일본의 단카이(團塊)세대의 퇴직 시작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유산상속의 증가라는 경제 흐름의 변곡점이 일본에는 새로운 부유층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 금융컨설팅부가 오랫동안 고객기업과 논의하고, 2006년 3월에 일본 수도권 부유층에 대해서는 앙케이트 조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서,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실태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조사에서 추출된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6가지 행동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자산운용에 관한 정보를 스스로 모은다.

이들은 자산운용에 대한 학습능력이 높답니다. 이들의 금융지식을 전문가 수준으로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직접 조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배워서 지식수준을 높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하고 스스로 어느 금융기관을 이용할 것을 스스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배울 점이 있지요.

두번째, 인터넷을 능숙하게 활용한다.

기존 부자들의 대다수가 고령자이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별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관과는 달리,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63%는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기관 직원을 통해서 주식 거래하는 것이 오히려 번거롭게 느껴져서 온라인 주식거래를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금융거래 또는 주식거래를 하고 계신가요?

세번째, 수수료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한다.

일본 단카이 부자들은 '주식 매매수수료는 온라인 증권사 수수료 수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거액 예금자에게는 이체수수료나 ATM 이용료를 무료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자산운용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서 재무설계사(FP)에게 유료상담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서비스의 가치에 대해서 적정한 대가를 지불하는데에 대해서는 별도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는다'는 의외의 반응도 볼 수 있답니다. 써야할 때는 아끼지 않는다는 얘기이지요.

네번째, 구체적인 서비스가 다른 금융기관을 좋아한다.

일본 단카이 부자들은 단지 유명한 금융기관이라고 거래를 트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담당직원이 전근을 가지 않고 지역밀착형으로 대응하는 증권회사를 선호한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서비스가 다른 금융기관이나 대기시간 단축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금융기관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금융기관이 꼭 관심을 두셔야 할 부분이네요.


[도쿄 니혼바시 인근의 노무라증권 본사]

다섯번째, 한 금융기관을 짝사랑하지 않는다.

옛날 같으면 돈 좀있다면 금융기관 직원들이 알고 찾아와 계좌개설을 권유를 하면 따라서 개설했었다지만, 일본 단카이 부자들은 복수의 은행에 거래 조건을 제시해서 은행의 제안을 유도하거나, 서비스 내용이 나쁘면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망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섯번째, 금융기관과 일정한 거리를 둔다.

일본 단카이 부자들은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감이 깊숙이 존재하고 있는데, '금융기관은 결국 자사 상품을 팔고 싶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의도를 이미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자산관리에 대해서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조사하고 학습함으로써 자산 운용에 대한 대부분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 내용은 노무라 경제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이 대부분이고, 그저 추임새로 뒷말을 붙였지만,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등장은 좀 더 현실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금융거래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란 가족 구성이나 보유 자산, 연령, 직업, 돈에 대한 사고방식 등 고객의 상황이나 취향을 고려하여, 최적의 자산운용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볼 때,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6가지 행동특성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지혜가 될 수 있는 재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단카이 부자들의 6가지 행동 특성, 같이 따라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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