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09/06/29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에 힘을 입어야 기업은 성공한다. (1)
- 2009/06/17 고객이 부담없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
- 2009/04/12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아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2008/03/05 정직에서 신뢰로 전환하라; 공익적 마케팅 [공익적 브랜딩]
- 2008/02/20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4가지
- 2007/02/03 점포전략가들이여, 출입문도 없는 "은행 지점"도 있다!
- 2006/07/20 초복날, 어머니의 닭죽이 더위를 식힙니다.
- 2006/04/05 06.04.05 PIC 괌으로 뜰 준비가 되셨나요?
- 2005/10/16 "우군 만들 생각이면 아예 들어올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 2005/02/02 CEO여! '르네상스 경영'을 펼쳐라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에 힘을 입어야 기업은 성공한다.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경제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고객 경험은 모든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최상의 양분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네트워크화된 세계에서 고객 경험은 더욱 중요해졌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데 걸리는 방식과 시간이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제품의 차별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고객은 무엇이 서로 다른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별화는 공급자나 생산자를 위한 자기 만족을 위한 차별화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고객이 무엇이 다른지를 인식해도 그것이 고객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수준까지 오면 결과적으로 공급자나 생산자는 자기만의 착각에 빠져있는 셈이다. 마케팅? 당연히 중요하다. 마케팅은 인류가 끝장나는 상황까지도 항상 기업의 느낌표로 유효할 것이다. 가격? 매우 중요하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우면 가격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때뿐이다.
제1장은 골프에 비판이 적혀있지만, 전체 내용은 골프 찬양 일색이었다.
차별화, 마케팅, 가격 등 기업이 성공에 이르는 모든 요소는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그 최상의 시너지 효과, 그것이 뭘까? 바로 고객 경험이다. 기업과 그 구성원들이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경험’을 주기 위한 요리 재료라고 말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그렇지 않다.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객의 소리를 듣기만 하면 안된다. (0) | 2009/07/11 |
|---|---|
| Twitter Business Category Ranking #18 (0) | 2009/07/05 |
|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에 힘을 입어야 기업은 성공한다. (1) | 2009/06/29 |
| "자본확충 고무적…불확실성 해소" vs "수익성 취약, 금융주 사지 마라" (0) | 2009/06/26 |
|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 - 문화 체육 관광분야 - 공개토론회 (0) | 2009/06/25 |
|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라는 곳에서도 이런 내부통신이 오가고 있습니다. (0) | 2009/06/24 |
고객이 부담없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
미리 외워 둔 대본으로 고객에게 제품의 정보를 쏟아 내거나 전화로 고객을 귀찮게 해서는 이러한 것을 절대 달성할 수 없다.
판매자는 제품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지식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뉴얼을 보거나 기술자와 인터뷰, 혹은 제조과정과 판매방식을 비디오로 보는 것이 아니다. 초보 시절에는 이런 훈련을 받지만 사실 효력은 별로 없다.
제품에 관한 지식을 얻고 유지하는 비법은 다음과 같이 제품에 대해 가차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경쟁회사가 두려워하는 이 제품의 강점? 약점은?
제품 차별화 정책은?
고객들의 공통 불만사항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의 특징은?
단골 손님이 계속 거래하는 이유는?
최근 거래를 중단한 것은 언제이며 그 이유는?
제조업자들이 제품에 대해 무엇을 비판하는가?
다른 분야 직원들이 비판하는 것은?
제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조사나 정책은?
어떤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지?
판매에 영향을 미칠 통계나 유행의 경향은?
판매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형의 것은?
자, 그렇다면 이렇게 체득된 지식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우선 어려운 말을 쉽게 풀이해줘야 한다. 어려운 말을 듣고 감동 받는 고객은 없다. 전문용어인 경우 비유를 사용하여 용어를 쉽게 풀이하고, 예를 들 때는 고객의 직업과 관련해서 지어야 하며, 전문 용어 해설집을 발행하거나 고객용 회사 용어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부드러운 질문으로 고객이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의 정보를 전달할 때 중요한 것은 제품이 어떻게 고객의 고충을 덜 수 있는지를 제품의 작동법이 아닌 제품의 성능으로 설명해줘야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자신의 영특함을 자랑하고 싶어서 무익한 무료 상담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판매를 한 후에 설명을 해주는 것이 옳은 방식이다. 질문을 곁들여 설명하면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데 효과적이지만 전문가로서 잘난 척하면 고객의 불편한 심기를 강화시킬 뿐이다.
사실 모든 판매에 있어 최고 기술은 윈- 윈 전략이다.
즉 당신과 고객 양쪽 모두가 흥정에 성공했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다. 이 전략을 구사하려면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을, 개인적이 아닌 상호 이익을 고려해야 하며, 믿음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고객과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기 전에 가능한 모든 정보를 고려하여 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짚어내야 한다. 협상을 할 때에는 개인적인 1,2인칭 단수(나, 너)를 피하고 1인칭 복수(우리)를 강조해야 하며 서로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고 협상할 주제의 가짓수를 늘려야 한다. 최후통첩을 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그것은 윈- 윈이 아니라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 윈- 로스의 결과만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얻기 위해 한 가지를 포기하는 아량을 갖추고 감정에 치우쳐서도 안 되고, 창의적 자세로 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판매라는 것은 쉽게 보아서는 안될 일이며,
구매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마케팅은 이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라는 사실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일이다.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제전문방송 mbn도 주목했다. 시니어 화장품 BB크림 '에스테반' !!! (0) | 2009/06/19 |
|---|---|
| 획기적인 시장 가치를 지닌 기업에는 그들의 흐름이 있다 (0) | 2009/06/18 |
| 고객이 부담없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 (0) | 2009/06/17 |
| End-of-Life Care (0) | 2009/06/12 |
|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가입해 보니... (0) | 2009/06/09 |
| Customer Retention Strategies (0) | 2009/06/07 |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아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중장년층 전문 컨설팅기업 발돋움"… 17만명 회원 보유
시니어제품 체험서비스단 운영 등 소비자창구 역활
노인요양시설 정보제공 등 콘텐츠 다양화 추진도
(주)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 CEO
시니어파트너즈는 급속도로 진전되는 인구 고령화를 겨냥해 시니어사업에 진출하려는 업체들의 컨설팅과 마케팅 대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7년에 설립돼 아직은 사업규모도 작고 사업영역 역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회사가 운영하는 유어스테이지닷컴(www.yourstage.com) 사이트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사업에 진출하려는 업체에게 타당성, 기반조사 등 구체적인 사업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업체는 국내에서 시니어파트너즈가 유일할 것"이라며 "지난해 60차례 정도의 시장조사를 거쳐 5군데 업체에 컨설팅을 해줬으며, 최근에도 시니어타운을 개발하려는 건설회사 등 2개 업체의 사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신생업체인 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산업에 관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마케팅대행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인 일본 시니어커뮤니케이션즈와 자체 운영중인 유어스테이지닷컴 덕분이다.
박 대표는 "회사가 자체 보유한 컨설팅 경력은 짧은 게 사실이지만, 우리보다 8년 가량 앞서 시니어산업이 활성화된 일본의 파트너사 시니어커뮤니케이션즈의 축척된 노하우와 정보, 컨설팅 능력을 접목시킨 덕분에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유어스테이지닷컴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회원을 약 17만명 가량 확보함으로써 시니어파트너즈가 소비자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어스테이지닷컴은 중장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서비스단 등을 운영함으로써 시니어 관련 제품을 출시하려는 업체에게는 좋은 시험 무대로, 회원들에게는 물건을 구입하기에 앞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체험단 100명을 선정해 LG CNS가 선보인 홈헬스케어 서비스 '터치닥터' 체험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LG CNS와 향후 판매 등의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처럼 현재는 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 대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상태지만 사업 초반에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박 대표는 "초기에 기업들을 방문했을 때는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수였다"며 "하지만 중장년층 사이에서 시니어파트너즈가 유용한 정보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회원수가 늘고, 자연스럽게 기업들이 먼저 연락을 해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앞으로 한층 다양한 콘텐츠와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해 유어스테이지 닷컴 사이트 개편을 추진, 올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특히 사이트 개편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로미터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득이하게 노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셔야 할 경우, 시설측이 제공하는 일방적인 자료 외에는 정보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박 대표의 지적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파트너즈는 약 130곳의 시설을 직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동영상을 찍고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풀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동영상 촬영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요양시설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씩 발품을 팔고, 복지법인을 통해 물품을 제공해 가면서 설득해서 구축한 귀중한 정보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이중 약 50개업체의 정보를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안으로는 130곳 업체의 정보를 모두 사이트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박대표는 "앞으로 사회환원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이 같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전직원이 똘똘 뭉쳐서 회사를 큰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시니어파트너즈는…
# 시니어 사이트 시장 70% 점유… 노인요양시설 사업도 성장세
시니어파트너즈는 지난 2007년 설립돼 50세이상 중장년층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려는 기업들의 마케팅 대행 및 컨설팅 업무뿐 아니라 노인복지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구인ㆍ구직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해 특화한 포털 사이트인 유어스테이지닷컴은 회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국내 시니어 관련 사이트 중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7월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이후로는 시설 사업자 부문을 중심으로 관련 비즈니스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니어파트너즈, 치매예방 프로그램 '해피뉴런' 서비스 개시 (0) | 2009/04/22 |
|---|---|
| 시니어파트너즈, 노인 일자리 창출, "시니어 리더" 30명 모집 (0) | 2009/04/21 |
|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아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0) | 2009/04/12 |
| "춘천시 의료관광 발전비전과 전략" 세미나 (0) | 2009/04/10 |
| 몰입하기엔 주변의 유혹이 너무 많다? (0) | 2009/04/06 |
| Anti-Age VS Pro-Age (0) | 2009/03/30 |
정직에서 신뢰로 전환하라; 공익적 마케팅 [공익적 브랜딩]
다시 말하면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자신이 정직하고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전달하는(Show and Tell)' 차원을 넘어서서 진정한 신뢰는 소비자들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인정하는 지속적이고 상호적인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원칙에 기초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기업이 훌륭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업의 공익성이 기업 경영의 어젠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 운영에 광범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와 공익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업 방침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83%가 자신들이 지지하는 공익을 지원하는 기업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한다. 23개 국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10명 가운데 6명이 노동 관행, 기업 윤리, 환경적 영향 등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그 회사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때 구 경제에서 신 경제로의 전환에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던 엔론의 몰락을 지켜보면서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약속을 뒷받침할 만한 정직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직원들의 퇴직 급여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 상황에서도, 엔론의 전직 이사들은 지난 몇 년간 스톡옵션으로 벌어들인 수억 달러의 돈방석 위에 앉아 있다.
그러나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한 기업도 있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저개발 지역에서 사업 목표와 공익적 브랜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도가 절묘하게 결합된 코카콜라의 또 다른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음료 개발이다.
바이탕고(Vitango)라는 이름이 붙여진 음료는 저개발 국가에서는 섭취하기 힘든 1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코카콜라가 이들 국가의 정부나 학교 당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고, 이는 회사의 제품들을 위한 긍정적인 기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0) | 2008/03/12 |
|---|---|
| 여자 나이 50 (0) | 2008/03/06 |
| 정직에서 신뢰로 전환하라; 공익적 마케팅 [공익적 브랜딩] (0) | 2008/03/05 |
| 둘체 데 레체는 매달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0) | 2008/02/27 |
|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그런 ‘척’이라도 하라 (0) | 2008/02/25 |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4가지 (0) | 2008/02/20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4가지
첫째, 정성(定性, qualitative)조사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도움을 주는 비계량적 조사이다.
일반적으로 소규모의 사례를 중심으로 체계화되거나 공식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되며, 조사 방법은 단순하지만 고객조사 중에서 가장 깊은 통찰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정성조사는 일반적으로 개인 고객을 상대로 면접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개인 중심 접근법이라고도 하며, 면접 내용의 질적인 분석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
둘째, 정량(定量, quantitative)조사는 자료를 계량화시키고 표본으로부터 모집의 결과를 일반화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구조화되어 있는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 통계적 분석이 가능하며, 양적으로 조사해 자료를 수치화한다. 그리고 조사 수단에 따른 정량조사의 방법으로는 일대일 면접조사(Fact to Face Interview), 전화조사(Telephone Survey), 심층면접조사(In-depth Interview), 우편조사(Mail Survey), HUT(Home Using or Home Usage Test, 고객이 실제로 상품•서비스를 장기간 사용한 후에 평가를 내리도록 하는 조사 방법), CLT(Central Location Test, 조사 장소의 주변에서 표본에 해당되는 타깃고객에게 협조를 구하고, 응할 경우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 등이 있다.
셋째, 경쟁사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 즉 경쟁사의 움직임과 전략적인 방향성을 알아내기 위한 방법에는 광고 및 PR 대행사를 활용하는 방법, 원자재 등 상품•서비스 제조에 필요한 수급 현황을 파악하는 방법, 전문적인 모니터링회사의 활용하는 방법, 학회•세미나•컨퍼런스 등의 오프라인 모임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넷째, 고객의 메시지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방법이 있는데,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기본적으로 마케팅조사를 철저히 시행해야 하며, 경쟁사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자사의 상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편 고객조사는 마케팅의 기본이자 전략적 방향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흔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객조사 수행 시 노력과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문제 삼는다. 이는 조사 과정에서의 부족함보다는 조사 결과를 해석하는 노력이 더 부족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정량조사 시 유용한 타깃그룹 인터뷰, FGI(Focus Group Interview)는 타깃고객과 자유롭게 토론과 협의를 통해 필요한 마케팅 정보를 수집하는 정성조사의 한 방법인데, 정량조사를 하기 전에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거나 평가 사항을 도출할 때 유용하며, 계량화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의견•태도•인식 등의 심층적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둘체 데 레체는 매달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0) | 2008/02/27 |
|---|---|
|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그런 ‘척’이라도 하라 (0) | 2008/02/25 |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4가지 (0) | 2008/02/20 |
| 챌린저호 참사와 건설적인 회의 (0) | 2008/02/19 |
| [Hollywood Business] 어떻게 영화로 돈을 벌고 있는가 (0) | 2008/01/29 |
| [칼과 칼집] 우리 어른들이야말로 대단한 서바이벌 리더들이다. (0) | 2008/01/02 |
점포전략가들이여, 출입문도 없는 "은행 지점"도 있다!
보라! 혼잡한 지하상가에 고객도 직원도 서서 일을 보는 은행이 있다. 한참 기다려서야 겨우 찍을 수 있었다.
마케팅에서는 다루는 기초전략 분야가 있다. 기본적으로 4P가 그것. Product, Place, Price, Plomotion, 요즈음 People을 더해서 5P를 얘기하는 교과서도 있다. 금융기관에서의 중요도는 People이 최우선이고 Place는 People 다음으로 신중하고 엄격하게 다루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거의 유사한 Product를 가지고 경쟁하다보니, 그다음으로 점포가 앞서게 된다. 점포는 설립의 목적에 따라 최적의 자리를 잡는 것이 주된 전략이다. 아주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을 제외하거라도, 한 번 정하고 나면 계약기간 동안에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힘들고, 바뀐 지점을 찾아 다니는 고객의 입장을 보아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전략 중의 전략이 Place 전략인 것이다.
지난 여름 홍콩에 출장갔을 때, 홍콩섬은 엄청난 폭우가 8~90%의 확률로 행동을 불편하게 했었다. 마침 숙소의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BOC(Bank of China)건물이나 HSBC건물은 워낙 위용이 장관이어서(조선일보에서는 프리미엄 경제섹션 신설을 알리는 사고와 함께, 이들 건물을 top으로 실었다. 물론 홍콩섬 주요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그저 관광코스일 뿐인데) 점포의 입지나 역할을 신인도의 상징으로 치부할 수 있었지만, 아주 색다른 느낌으로 만난 은행지점이 있었다. 거의 은행거래를 못할 정도로 행동이 불편할 것 같은 상황에서 인산인해의 소매점포를 발견했다.
날씨는 하루종일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는 우기이다 보니 사람들은 건물과 건물사이를 대부분 내부 연결통로를 통해서 오가고 있었고,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통행량을 보이는 곳에서 소매은행 점포를 보았다. 마치 반포지하상가에 수많은 옷가게 중 두 점포 정도를 은행점포로 만든 곳이라고 생각하면 연상이 쉽다. 사람에 밀려서 방향을 바꾸기 힘들 정도의 통행량이 있는 아주 작은 상가규모의 점포였다. 첫 번째 이 은행은 출입문이 없었다. 통례적으로 금융기관의 문은 이중문으로 만든다. 그리고 그 문의 열리는 방향은 점포 안쪽방향이다. 들어오는 흐름은 편리와 접근성을 용이하게, 나가는 흐름은 범죄자의 퇴로 지체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냉난방을 유지하기 위한 용도도 포함된다. 두 번째, 그 후텁지근한 홍콩의 여름날씨를 극복하기 위한 에어컨 시설이 없었다. 홍콩 전역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건물 안은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어 시원했지만, 그 지하상가는 유난히 더웠고 그 은행점포는 출입문으로 찬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에어컨이 있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세 번째, 이 점포의 결재라인은 1선밖에 없었다. 마치 국제공항에서 환전을 해주는 창구와 유사하게 결재라인이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객은 지체시간이 훨씬 적어진다. 네 번째, 고객대기용 의자가 없었다. 번호표도 없이 그저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도록 되어있다. 우리는 은행에 들어서면 번호표부터 잽싸게 뽑고, 자리에 앉아서 잡지를 뒤적이며 "띵동"할 때마다 시선을 번호안내판으로 고정시키지만, 이곳은 노약자가 거래할 수 없고 무작정 앞사람이 일을 처리하고 나갈때까지 바로 뒤에서 서서 기다려야 순서에 도달하는 방식이었다. 고객이 내내 서서 일을 보고 있으니 직원들도 거의 서서 일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창구는 다섯개, 셔터가 내려가는 데까지가 점포영역이니, 경비원은 셔터레일벽에 몸을 기대고 고객과 점포를 보호하는 모양이었다. 벤치마킹 대상을 이런 곳에서 찾는 것이 맞다.
금융기관의 파격적 효율은 아주 경직적일 수 있는 점포전략에서도 나올만 하다. 고정비용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발상적 전환, 그리고 적극적인 경영진의 노력이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로마(Rome)"는 실패의 경험으로 성공을 모색했다. (0) | 2007/02/05 |
|---|---|
| '죽음의 행진' 프로젝트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0) | 2007/02/04 |
| 점포전략가들이여, 출입문도 없는 "은행 지점"도 있다! (0) | 2007/02/03 |
| 머리 좋은 미인이 주식투자에 성공한다? (0) | 2007/02/02 |
| 프로슈머들에게 블루슈머가 되도록 블루오션 제품을? (1) | 2007/02/01 |
| '아레스'가 아닌 '아테나'를 숭배하라? 비즈니스 얘기! (0) | 2007/01/28 |
초복날, 어머니의 닭죽이 더위를 식힙니다.
시원한 나무 밑에서 쉬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무리 맛갈스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식당이 있더라도, 어머니의 손길만 하겠습니까? 거기에 하루먼저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현명하심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저는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어머니의 닭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어머니, 엄마의 힘은 절대적입니다.
마케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즈음 신간으로 엄마 마케팅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잠깐 본문을 인용합니다.
'Wr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들을 영국으로 떠나 보내고... (0) | 2006/07/22 |
|---|---|
| 아내가 스넥류 간식을 즐기는 이유! (0) | 2006/07/21 |
| 초복날, 어머니의 닭죽이 더위를 식힙니다. (0) | 2006/07/20 |
| 이번 홍수는 동심마저 이렇게... (0) | 2006/07/19 |
| [포착] 워낙 순간적이어서 (0) | 2006/07/17 |
| [고발] 홍수속에 낚시는 취미로 볼 수 없습니다. (1) | 2006/07/17 |
06.04.05 PIC 괌으로 뜰 준비가 되셨나요?
[한국경제 2006-04-05 15:52]
대한민국 최초의 증권사 교보증권(www.iprovest.com)은 오는 4월 10일부터 총 11주간 진행되는 제3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IC괌으로 떠나는 Summer Trading Festival"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탁자산별로 2000리그와 300리그를 구분해 진행한다. 또한 각 리그별로 매10일(영업일수기준)마다 리그별 상위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10일 리그도 동시에 진행되어 수상의 기회가 대폭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총상금 1억4천만원을 걸고 3/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회종료후 총 50명(리그상위 입상자 25명 +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5명)에게 PIC괌으로 4박5일간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교보증권 마케팅기획실 김형래 실장은 “기존 실전투자대회가 전문가들에게 시상이 집중되어 일반인들에게 참가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이라며,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고수들과 함께 4박5일간의 여름휴가를 함께하며 비법을 전수받는 기회로 활용했으면 하는 의도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제3회 교보증권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접수는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접수(1544-0900) 또는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기간 : 3/27 ~ 6/3(10주) ▶대회기간 : 4/10 ~ 6/23(11주) ▶총 상 금 : 1억4천만원 + PIC괌으로의 여름휴가
오랫만이네요. 보도자료 나온지가...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6.08.10 기자들과의 인터뷰는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0) | 2006/08/10 |
|---|---|
| 06.04.13 교보證, HTS 사용자 편리성 강화 (0) | 2006/04/13 |
| 06.04.05 PIC 괌으로 뜰 준비가 되셨나요? (0) | 2006/04/05 |
| 06.04.04 `무림의 고수들 다 모여라` 교보證, 오는 10일부터 제3회 실전투자대회 개최 (0) | 2006/04/04 |
| 06.01.20 [연합인포맥스] 국제심포지엄 성원에 감사합니다. (0) | 2006/01/20 |
| 05.05.23 대우증권, `맞춤형 정보배달서비스` 오픈 (0) | 2005/05/23 |
"우군 만들 생각이면 아예 들어올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우군"을 만들려는 생각이면 본인이 해야 할 본분을 잊어버리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물론 어느 집단이건간에 지지하고 격려하고 밀어주는 구석이 있어야 원하는 결과에 이르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우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서 우군을 만들거나 의도적으로 우군을 만드는 것은 적절치 못합니다.
우군은 자연스럽게 지지와 공감을 통해서 만들어져야 깊이도 깊고 넓이도 넓어지는 법입니다.
우군만들기에 열중하지 말고, 제대로 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Wr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5.10.19 몽블랑 예찬 (0) | 2005/10/19 |
|---|---|
| 기성의 권위가 흔들리면 지적인 계층이 먼저 반응한다. (0) | 2005/10/18 |
| "우군 만들 생각이면 아예 들어올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0) | 2005/10/16 |
| 05.10.15 마케팅이 왜 "전쟁용어"인지 아세요? (0) | 2005/10/15 |
| 05.10.14 추진력이란 일중독자가 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0) | 2005/10/14 |
| 05.10.13 기업이 승리하면 그에 속한 사람들도 성공한다. (0) | 2005/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