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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 마나 한 블로그는 아예 만들지 마라

2007/10/07 23:56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Normal program | Spot | 1/40sec | F/3.2 | -0.67 EV | 19.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06:10:12 19:46:01

아무리 모아놓고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고 다잡아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지 않는다면...



블로그는 대단히 사용하기 편한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기 때문에 일단 블로그에 홈페이지를 만들면 기업의 내부 스태프들이 간단하게 기사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의 검색엔진에서는 블로그가 검색결과의 랭킹에서 비교적 상위에 표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한 다음 방문하게 되는 케이스도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정말 이것만으로 블로그가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서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사내 스태프가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모처럼 만든 블로그의 의미가 퇴색해버린다.

검색엔진을 경유한 방문자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한 블로그에 매력적인 콘텐츠가 없다면 원래 목적이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와 ‘광고효과를 노린다’는 2가지 최종목표는 좀처럼 달성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블로그가 없느니만 못하게 되고 고객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추천 :  블로그를 통해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

  블로그 비즈니스  식스 어파트 지음, 제경모 옮김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 여부는 그 기획단계에서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다. 즉, 무턱대고 만들어 놓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기획서 작성법과 업무의 흐름도 등 구체적인 블로그 제작법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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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여. 취재권 보장 외치면서, 취재현장 기피 왠말인가?

2007/08/04 06:57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아프가니스탄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중 20일 테레반에 의해 피납된 사건이 발생하자 알자지라 방송팀이 서울에 급파되어 23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 중앙회에서 탈레반 납치사건과 관련해 취재를 벌였다.

2007년 6월 25일 오후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TV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공청회`에 패널들이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진흥순, 강상현, 정윤식, 유세경, 김서중, 추혜선, 김혜준, 전희경, 신종원, 변상규, 전규찬)

알자지라 방송은 이미 7월 20일 탈레반에 의해 납치되고 3일이 지난 3일 후인 7월 23일, 한국으로 방송팀을 급파해서 탈레반 납치사건과 관련해 취재를 벌였는데, 공영방송은 아프간 현지로 기자를 급파시키기는 커녕 예정대로 외신 가사로 온통 매꾸었다. 단 한 건의 기사도 한국 기자가 아프간에서 송고한 사실이 없다.

설마하니 KBS가 해외 특파원에게 여비를 줄 돈이 없어서 일까?
KBS는 아프간에 기자 파견할 돈이 없어서 공청회를 열고 TV수신료를 올리려 한 것인가?

수신료를 어디에 쓰려고 올려 받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지, 취재 현장에 기자 한 명 급파시키지도 못하면서, 수신료 인상해서 취재에 쓴다면 반대하지 않으련만...

기자들이여, 그대들은 외교통상부에서 VISA발급을 허락하지 않아서 아프간으로 못간다고 변명만 늘어 놓겠는가? 그러면, 기자들이 외교통상부에 찾아가서 데모라도 해야하지 않나? 급여인상으로는 데모하면서, 본업인 취재를 위해서는 왜 데모 한 번 못하는 것인가?

겁장이 기자들아, 취재권 보장을 외치면서 왜? 취재현장을 기피하는가? 아프간으로 빨리 떠나라.
이 시대에 기자정신은 있는가? 기자들이여, 더 이상 지체말고 취재 현장으로 지금 빨리 떠나라.

기자는 현장에서 기사를 취재하고 보도해야 한다.
이젠 겁쟁이가 되어서 시청자의 핸드폰 사진전송에나 의존할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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