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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4 쉬고 할 것인가, 하고 쉴 것인가
쉬고 할 것인가, 하고 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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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뜨는 문화코드 중 하나인 "뮤지컬", 이런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자기배려"차원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함
한 수도원장이 두 수도사에게 밀 베는 일을 시켰다. 한 수도사는 쉬지 않고 하루 종일 일을 했다. 그러나 다른 수도사는 이따금씩 쉬어가며 일을 했다. 저녁이 되어 베어 놓은 밀을 보니 쉬며 일을 한 수도사가 벤 밀이 쉬지 않고 일한 수도사보다 더 많았다. 쉬지 않고 일한 수도사가 이상하게 여겨 물었다. 쉬며 일한 수도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쉴 때마다 날을 갈았답니다.” 무딘 날을 가지고 쉴 새 없이 일하는 것보다 중간에 쉬더라도 날을 간 것이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게 된 비결이었다. 이처럼 휴가와 여가는 다시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재충전해 주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휴식이 곧 생산성이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휴가를 돈으로 환불받거나 쉴 시간에 쉬지 않고 일하는 소위 열성적인 사원이 달갑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그런 사원일수록 생산성은 저조하고 병가를 많이 받으며 퇴직률이 높기 때문에 신규 사원 훈련비용을 감안하면 회사로 볼 때 손실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세기의 유명한 화가 그랜트 우드는 “나의 작품은 붓을 들었을 때가 아니라 소의 젖을 짤 때 이미 제작되었다.”고 했다. 이 거장의 말은 1보 후퇴, 그러니까 재충전 속에 걸작이 생산될 힘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재충전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임이 분명하다.
-[뻔뻔으로 혁신한다 / 박경록 외] 중에서 ..
얼마전 W대리가 2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회사의 배려로 동료 포함 넷이서 다녀온 것이다. 이러한 기업의 배려는 재충전 속에서 걸작의 생산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자기개발서 중에서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시발점을 제시한 다는 측면에서 추천할 만 하다. 오늘은 TGIF! 저녁 8시가 넘어서 퇴근을 하다가 MSN메신저에 남아 있는 아는 이가 있었다. 모 연구소에서 번역작업을 하고 있던 주인공은 지난해 상해에서 총기를 발산했던 이. 열심히 일한 이들에게 휴식은 꼭 필요하다. (★★★★,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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