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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2 이제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리고, 기업은 실적을 독려하는
- 2006/12/07 선배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기
이제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리고, 기업은 실적을 독려하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8.0 | -0.33 EV | 9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07:08:04 10:57:12
처서를 지나 내리는 비는 알곡의 수확을 떨어뜨리는 좋지 않은 비이다. 물론 수확이 끝난 뒤에 내리는 비는 예외이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해서, 아프간의 탈레반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이슬람이 붕괴된 것도 아니다. 기독교가 승리한 것도 아니고, 봉사활동이 끝난 것도 아니다. 논쟁이 끝난 것도 아니다. 책임이 끝난 것도, 책임을 무는 것도 정리된 것이 아니다. 아무튼 귀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일방적으로 몰리었던 감성도 이제는 자성을 거쳐 이성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남이 귀찮다고 시끄러워 한다고 해서 숭고한 뜻을 져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떠난 봉사가 자칫 종교활동의 극한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서는 안될 일이다 .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는 신호이다. 앞으로 더 많은 유사상황으로 세계를 향한 보답의 일들이 전개될 것이다.
끝난 것이 아니다, 보다 이성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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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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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귀환을 환영합니다.
5~6년여 여의도를 떠났던 고향 선배가 다른 회사에서 다른 역할로 돌아왔다. 이 선배는 나와의 인연은 여의도를 중심으로 각별했다. 고등학교 선배이자 회사의 선배였다. 신입사원 지원때 그 선배를 처음 보았고, 내가 서울로 발령받았을 때 나를 맞아주었고, 새로 길을 열고 있을 때 그 길을 널리 알려주었던 분이었다.
선배가 새로이 근무하는 건물은 내가 근무하는 건물과 하나를 사이에 두고 16층에 자리를 잡았다.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이 15층이고, 내 자리 창가에서 여의도 공원을 통해서 한강이 보이는 모퉁이가 아마 선배가 자리잡은 자리일게다. 자리까지 반갑다. 이 선배는 오랜 시간 전문적인 업무를 유지하다가 지방지점의 지점장, 강남지역의 지점장, 그리고는 지방 지역의 본부장 그리고는 갑작스런 퇴출. 그리고 구직을 위해 동분서주 하시다가 또 다른 회사의 몇 달 지내셨지만, 전문성을 발휘할 업무를 맡아 여의도로 귀환하셨다. 귀환이란 용어가 맞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이라는 단어도 어울린다. 이 시대에 흔하지 않은 일을 선배는 해냈다.
점심식사 중 몇 년만에 선배의 밝은 표정을 보았고, 그나마 생존자 명단에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이제 자주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일만 남았다. 선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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