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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가치있는 뜻을 위해선 상식을 뛰어넘는 도전도 필요하다.

2012/02/09 11:23
존 콜리어(John Collier)의 그림 중에 유명한 ‘고다이바 부인(Lady Godiva)’이란 작품이 있다. 붉은 천을 두른 백마 위에서 관능적 여인이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거리를 지나는 모습의 그림이다.  보기에 따라 애로틱하기 그지 없다.  그림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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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바 부인(Lady Godiva)의 사건에 무대가 된 영국의 코번트리시, 영국의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11세기 영국 코번트리시의 영주의 부인이었던 고다이바는 남편의 과도한 세금에 고통스러워 하는 주민들을 위해 용감히 진언한다. 그러자 남편은 “당신이 발가벗고 거리를 한 바퀴 돌면 세금을 줄이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부인은 맨몸으로 말을 탄 채 거리를 돈다. 이 사실을 안 사람들은 문을 잠그고 창문을 닫아 그녀의 수치심을 보호한다. 실제로 그림의 배경에는 사람하나 보이지 않고 황량하다. 외설스러워 보이기까지 한 이 그림 이면에는 이처럼 수많은 사람의 깊은 마음 씀씀이가 숨어 있는 것이다. 지금도 코번트리 마을에는 매년 ‘고다이바’ 축제가 열린다. 이 그림으로 인해 ‘고다이바이즘(Godivaism)’이란 말이 생겨났다.

[고다이바 부인을 상징하는 그림은 여러 화가가 그렸으나, 이 그림이 제일 관능적이다.] 

'고다이바이즘'이란 높고 가치있는 뜻을 관철하기 위해 상식을 뛰어넘는 논리를 표현하고 행동한다는 뜻이다. 남편이 정치를 하면 부인은 표밭에서 표를 얻으러 함께 인사를 나선다. 당선이 되면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물러나야 할 행동에 대해서 '고다이바이즘'으로 나서는 용감한 배우자를 못 본것 같다. 그림자가 아닌 살아있어 행동하는 사람을 못봤다는 말이다. '고다이바이즘'으로 시대에 맞설 용기있는 배우자도 아쉽다. 

[물론 역사적인 사건과 흥미로운 얘기에 개입된 비즈니스. 유명한 초콜릿의 이름이 이렇게 생겨난 것이다.]

 이 시대에는 초콜릿으로 환생을 한 셈이다. 같은 이름이고, 발상이다. 초콜릿 맛이 쓴 이유는 이런 연유가 숨겨져 있기 때문일까?

# 동찬이와 이태원 수지스에서 늦은 저녁을 함께 하다. 4년만이라나?
# 총무팀에서 자량 교체로 전화가 왔다. 신형으로 교체를 해준다나?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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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글도 편집자의 윤문과 리라이딩을 거치면 멋진 책으로 탄생한다.

2012/01/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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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싶어도 출판사는 쉽게 작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물론 자비 출판인 경우에는 예외다. 출판사가 작가의 원고를 받아들고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수반한다. 성공할 책만 출판하고 싶은 것이 출판사의 고민이다. 그러므로 실패하지 않으려는 속셈을 가진 출판사와 계약을 맺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벽을 만나는 것은 원고지를 채우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원고지 800매는 채워야 250페이지 분량의 책이 나온다. 그 다음 윤문을 잘하는 편집자가 있으면 좋다. 윤문이란 집필을 마쳤으되 문장에 자신이 없거나 어법이 맞지 않아 바로 출간할 수 없는 원고, 거친 번역물, 정제되지 않은 카피ㆍ발문 등을 전문작가가 다듬어드리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더 멋진 편집자를 만나서 리라이팅(Re-Writing)하게 되면 아주 다른 책이 나온다. 전체 구성이 부실해 단지 내용을 나열해놓은 듯한 원고는 윤문만으로는 좋은 책이 될 수 없다. 이 경우 집의 설계를 고치듯 쓰신 원고를 토대로 책의 기획을 다시 하여 재집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일은 출판사에서 맡아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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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가 몸바쳐서 죽은게 그렇게 신나는 일인가?

2011/12/26 23:05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 1594년 유몽인은 삼도순안어사가 되어 하삼도의 피해상황을 살피게 되는데, 진주에 머물면서 진주성 전투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명단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논개'의 이야기를 듣고, 신분이 미천하여 정사에 실리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였다. '논개'가 관기라는 이유만으로 광해군 9년 편찬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 순국 사실이 기록되지 않자, 이를 안타까워하며 논개의 순국 기록을 1621년 자신이 편찬한 '어우야담(於于野談)'에 남기게 된다.  그 내용를 보면, 권1 인륜편(人倫篇) 효열(孝烈)에 '논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데, 논개의 이야기는 처첩, 노비, 창기에서 다뤄지지 않고 인륜편에 실려 있다.

'어우야담'은 다음과 같이 전한다. '논개'는 진주의 관기였다. 계사년에 창의사 김천일이 진주성에 들어가 왜적과 싸우다가 성이 함락되자 군사들은 패배하였고 백성들은 모두 죽었다. 논개는 몸단장을 곱게 하고 촉석루 아래 가파른 바위 위에 서 있었는데 바위 아래는 깊은 강물이었다. 왜적들이 이를 바라보고 침을 삼켰지만 감히 접근하지 못했는데 오직 왜장 하나가 당당하게 앞으로 나왔다. 논개는 미소를 띠고 이를 맞이하니 왜장이 그녀를 꾀어내려 하였는데 논개는 드디어 왜장을 끌어안고 강물에 함께 뛰어들어 죽었다. '어우야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논개가 관기였다는 점과 왜장을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 들어 죽었다는 기록만 나온다.

또 다른 기록을 보면 1987년 해주 최씨 문중에서 발행한 '의일휴당실기(日休堂實記)'에 논개 관련 부분이 언급되는데, 최경회를 의미하는 경상우병사증좌찬성최공시장(慶尙右兵使贈左贊成崔公諡狀)에 논개 관련 부분이 언급되어 있다. 공의 부실(副室)이 공이 죽던 날 좋은 옷을 입고 강가 바위에서 거닐다가 적장을 유인해 끌어안고 죽어 지금까지 사람들은 의암이라고 부른다 (且其副室 公死之日 盛服婆娑於江中巖石 誘賊長因而俱墜死 至今人稱義巖) 이것을 근거로 논개가 최경회의 부실(副室)로 알려진 것이다.

19세기까지만 해도 그는 유교사회에서 첩이 되었다는 점, 혹은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점, 그의 숙부가 가산을 탕진한 점 등으로 문중에서 기피인물로 외면당하다가 1970년대에 방계 후손들이 그의 묘소를 방문하면서 재평가 논의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에 가요 '논개'를 가수 이동기가 불렀고, 이 노래는 당시 많은 인기를 모았다. 가사 "꽃입술 입에 물고 바람으로 달려가 작은 손 고이 접어 기도하며 울었네...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내려 간 그 푸른 물결 위에..."로 되어 있다.

가수 이동기가 부른 '논개'라는 노래는 지금도 대학가 응원가로 사용되고 있다. 아주 신나가 부른다. "몸 바쳐서 ..." 그것도 경쾌하고 신나게 목청이 터져라고 부른다. '논개'가 몸바쳐서 죽은게 그렇게 신나는 일인가?

이동기의 '논개'는 괜찮고 '알리'는 문제있다? 젊고 가창력있는 가수 '알리'가 자신의 아픔을 그린 슬픈 노래를 불렀다가 항상 자기 자신도 모르는 '대중'과 만나면서 큰 봉변을 겪고 말았다. 대중은 항상 무지하고 몽매하다는 주장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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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판매대에 올라온 내가 쓴 책을 되사다.

2011/09/17 01:39
이번 주는 여러가지 일들이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그 중에 하나가 인터넷 중고책방에서 우연히 내가 쓴 책이 올라와 있는 것이었다. 책이 가장 좋은 곳에서 읽히는 것이 도서관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팔려서 많은 분들이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고책방이 판매용으로 올라온 것이 정말 궁금했다. 나는 발견 즉시 구매 버튼을 눌렀다. 그 책이 오늘 집으로 배달되었다.

배달된 책을 열어보자...

My Sign
놀랍게도 내 글씨로 서명했던 책이 아닌가? 분명 내가 무료로 드린 책중에 하나다. 왜 팔았을까? 돈이 궁해서?

우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내 책에 대한 서평을 읽다가 혹평을 접한 경우가 있었다.
무성의하고 상당히 실망스러운 책이다. 굳이 책으로 낼 필요가 있었을까? 새로운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여기저기서 짜집기 한 내용들, 잡지사의 성의없이 기획기사같은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그냥 인터넷을 검색해 보아도, 이것보다는 훨씬 더 깊이있는 글들을 볼 수있다. 실망스러운 책이다. 그리고 이런 책이 yes 24 에서 이런 별점을 받는 것도 상당히 당혹스럽다.  은퇴관련해서는 르네 젤린스키의 책들을 추천하고 싶다.

책을 쓰는 목적이 칭찬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다면, 비난에 대해서도 내성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태그 : 중고, 중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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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추석 선물, 가족들이 즐거운 맛으로

2011/09/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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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이가 아침 식사 후에 불쑥 '선물'을 내 놓았다. 정말 뜻밖의 인물이 선물을 했다는 것이다. 가족을 향한 '선물'에 가족 모두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화과자'라?? 손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와가시'는 왕이나 신이 먹던 음식이라는데, 이번에 선물로 받은 것은 '네리키리'다. 찹쌀과 팥앙금으로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든 것인데. 첫 맛은 눈으로 끝 맛은 혀로 즐긴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이 '와가시'는 마음으로 즐기게 되었다.

세월이 좋다. 좋은 세월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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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릉 김가다.

2011/09/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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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조 조상님의 묘역은 강릉김가로서 시조인 명주군왕을 바로 남방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40대손이니 약 600년 전에 조성된 묘역이다. 그 오랜 세월을 자손들이 내리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겐 전혀 의미없지만, 나에겐 소중한 것이 바로 조상이기에 의무감을 떨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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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벌초를 도움 없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될 것 같다. 강릉 산림조합(033-641-8851)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내년 봄에는 잔디도 새로 심고,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다. '도리'라는 것에 합당하지 않으니 항상 죄송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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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종종 좋은 기회를 놓친다.

2011/08/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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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누나의 시골 아파트 옆 작은 벤치를 바라보았다. 밝은 렌즈여서 밝게 나왔을 뿐, 실제 눈에는 흑암이었다.]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모험하지 못한다. 두려움을 앞둔 사람은 모험을 통해서야 도전 가능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과거의 좋지 않은 경험, 그것에 대한 불안감, 그것을 극복해내려는 용기가 부족해서 남아 있는 앙금이다. 그래서 안전한 방법으로 안전할 것으로 믿어지는 현실에 안주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종종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서는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태그 : 공포, 기회, 두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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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리 막국수 033-762-4543

2011/08/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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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도 크게 보기
2011.8.1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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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1 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 - 프레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1/08/01 23:56

프레지(www.Prezi.com)로 만들어 본 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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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를 잘 관리하는 일곱 가지 수칙' - '다시 쓰기'를 시도하다.

2011/07/31 00:01

식약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540만여 명 중 약 300만 명의 노인들이 틀니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만 명의 노인들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청결한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로 구강질환의 걱정을 벗어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틀니를 잘 관리하는 일곱 가지 수칙'을 만들어 보았다.

'틀니를 잘 관리하는 일곱 가지 수칙'

▲ 식후에는 반드시 위생처리 할 것
식사를 하고 난 직후가 틀니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반드시 식사 수에는 입안을 헹궈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을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틀니도 양치질하듯이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물론 틀니는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 취침 시에는 반드시 틀니를 빼내고, 찬물에 담가둘 것.
공기 중에 그대로 둘 경우 틀니 표면이 마르면서 모양이 틀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취침 시 틀니를 빼는 것은 지친 잇몸을 쉬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이 줄어들거나 낮아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틀니의 세정관리는 전용 세정제와 칫솔을 써야 한다.
식사 후나 취침 전 틀니의 위생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시간이다. 특히 식사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헹궈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양치질하듯이 틀니도 전용 세정제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틀니 착용 시에도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때문이다.
치약은 틀니에 사용되는 세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치약을 사용하는 경우, 틀니 표면을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틀니는 아크릴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좀 더 희게 보이기 위해 표백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금기사항.

▲ 틀니사용 기간은 사용자의 관심과 관리에 달렸다.

틀니를 될 수 있는 대로 손상되지 않도록 하려면 음식물을 씹기 좋도록 미리 잘게 썰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물은 되도록 천천히 씹고, 세게 씹지 않도록 한다. 틀니를 착용하고서는 오징어나 땅콩처럼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남은 치아나 잇몸에 무리가 가므로 삼가는 게 좋다. 껌이나 엿 등 치아나 잇몸에 잘 달라붙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침이 많이 나올 때는 찬물로 입안을 헹구면 좋다.

▲부분 틀니는 남은 치아 건강에 달렸다.
부분 틀니를 착용한 경우, 남아있는 치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부분 틀니는 남아있는 치아를 기둥 삼아 제작됐기 때문에 남은 치아가 건강해야 그만큼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분틀니의 금속 부위를 마음대로 구부리거나 부러뜨려서는 안 된다. 부분 틀니가 자신의 잇몸에 제대로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치과 전문의에게 의뢰하여야 한다.

▲구강 건조증은 과일이나 야채로 벗어나라.
틀니를 사용하게 되면 내 잇몸이 아니기에 입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하고, 입안이 마르는 구강 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간혹 사탕을 먹어 구강 건조증을 없애려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탕보다는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이 좋고, 구강 양치액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틀니의 건강은 의사에게 문의하라.
틀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닳아 없어져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최소한 6개월에 한번은 상태를 점검하고, 변한 잇몸에 맞게 틀니를 수정하는 것이 좋다. 틀니를 사용하면서 잇몸 등이 아프거나 전신이 피곤할 때는 틀니가 잘 맞지 않는 것이므로 반드시 치과를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틀니는 건강 장수를 위한 도구이자, 내 잇몸을 대신해주는 소중한 내 몸 일부분이다. 그만큼 청결한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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