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24 "전화하고 싶으면 하라구, 꼭 하라는 건 아니야."
아빠는 자식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자식들에게 사정해가며 조심스럽게 자동응답기에 녹음하는 아빠의 모습, 물론 영화의 모습이지만 서글퍼집니다.
후배가 점심을 먹으며 "휴일근무는 죽어도 안합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필요로 할 때는 5~13살까지 랍니다. 나이들어 성인이되면 동등한 위치에서 만나기 때문에 아빠의 역할은 어릴 때 뿐이래요... 그래서 주말이면 애들이 원하는 것 다~ 들어주고 있어요. 뭐 추억만들기에 열중입니다."
이제 덩치가 나보가 훨씬 커진 아들 녀석에게서, 머리를 자르고 나니 훌쩍 커진 딸을 보니, ㅅ생명의 광고가 딱 다가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한 "아빠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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