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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분야에서 최선, 다른 분야는 전문가에게 넘긴다.

2005/06/18 09:17
20년 전 친인척 하나 없는 미국땅에 건너가 보험영업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한 설계사가 우리나라 설계사들을 위한 보험영업지침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있다.

주인공은 삼성생명 FP 센터장으로 근무하는 김두현 상무.

결국 자기가 자신있다고 자부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다른 분야는 전문가에게 넘긴다는 얘기다. 계약이 체결되면 그에 대한 수수료는 똑같이 나눠 갖기 때문에더욱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본인의 성공비결도 이 같은 효과적인 분업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을 발굴하는 역할이나 관리하는 역할은 미국인 매니저들이 잘했지만 나는 고객의 재무상태를 제대로 분석해서 그 상태에 딱 맞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분업도 쉬웠고 업무에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팀을 이뤄 일하면 혼자할 때보다 힘이 덜 들어 재미를 더 느끼게 된다"며 "우리나라 보험설계사들도 연고영업을 할 게 아니라 팀을 짜서 하나의 기업으로 키워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2005-06-18 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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