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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0 이제 제가 정한 "휴가"를 떠납니다.

2005/05/30 12:04
갈 곳을 정하지 않고 떠납니다.

돌아올때 까지 핸드폰은 꺼져 있을 것이고,
그동안 이메일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대화도 생략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휴식"과 "충전"이 필요합니다.

이번 "휴가"는 방해받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정한 방식대로 쉬고 싶습니다.

고향에도 다녀오고
선산에도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다시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 개구리운동장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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