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아들은 호랑이다. (12)
동찬, 그동안 잘 지냈니?
아빠는 내일 아침 '4th New Engine Meeting'이 있기 때문에
David과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사무실에 돌아와 책상에 앉았다.
방금전 너와 영어 이름이 같은 미국인 손님 David이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함께하고 호텔로 보냈다.
그는 내일 아침 미국으로 떠나는 델타 항공으로 가족을 향한다.
그가 이렇게 낯선 한국이라는 땅에 온것은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시현하기 위해서
무릅쓰고 온 것 아니겠니?
아빠에게도 비전이 있지만, 어찌 동찬의 그것만 하겠니?
오늘은 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책 얘기를 조금 인용해 볼까 한다.
위대한 꿈을 가진 사람은 큰 문제와 싸웁니다.
인격의 크기는 바로 그가 붙들고 씨름하는 비전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생애를 걸 수 있는 큰 문제를 붙듭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무엇이 위대한 꿈, 위대한 비전일까?
그것이 이루어지면 너에게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너에게는 고통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희망이 되는 것,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너를 비우고 버릴수록 다른 사람에게는 더욱 많이 채워지는 것,
그것이 위대한 꿈이며 위대한 비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빠는 인격과 비전의 크기는 거의 정비례 한다고 생각한다.
잠시 지치는 시간일 때,
한 걸음 더 나아가 너를 비우고 버릴수록 다른 사람에게는 더욱 많이 채워지는 것,
그런 비전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지 않겠니?
서울에서 아빠가!
PS. 동찬의 두 번째 휴가 때, 아빠가 동찬을 보러 남양주로 갈 예정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4월 말에 있을 예정이었던 미국출장을 취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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