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를 소개합니다.
아내의 마흔일곱살 생일날, 서래마을의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귀가 얇아 이 식당을 택했었지만,제 귀를 잘라버리고 싶었습니다. 이 식당을 절대로 기억하지 못하길 바랄 뿐...
에어콘이 작동 불량인데 수리도 않고 손님을 받은데다, 선풍기 하나도 손님끼리 당겨 옮기다가 소동이 벌어지고..
너무 더워서 양복 저고리도 벗고, 넥타이도 풀고, 와이셔츠 소매까지 걷어 부치고서야...
귀가 얇아 이 식당을 택했었지만,
너무 더워서 양복 저고리도 벗고, 넥타이도 풀고, 와이셔츠 소매까지 걷어 부치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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