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숍엔 시니어만 서빙한다?

캐나다에 가면 미국의 '스타벅스'처럼 유명한 자국 커피 브랜드가 있다.
이름하여 '팀 홀스' 그런데 대부분 캐나다 사람들은 '티몰스'로 발음한다.
그래서 '어디 어디에 있는 '티몰스'에서 만나~'라고 약속한다면
간판을 둘러보고 'Timors'라고 쓴 간판을 찾는다면 낭패를 겪게된다.
정확한 영문으로는 'Tim Hortons'이 정확한 표기이다.
아무튼 '티몰스'는 캐나다의 국민커피이다.
거의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들이 즐겨서 이 커피를 마신다.
'티몰스'를 주문할 때
대부분 '트리플-트리플'로 주문하게 되는데,
크림 세 스푼, 설탕 세 스푼을 넣어서 뽀얗게 따끗한 커피를 내 놓는다.
우리가 흔히들
'다방커피' 또는 '커피믹스' 맛과 비슷한 양의 크림과 설탕을 넣은 것이다.
(블랙으로 마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
이렇게 받아든
'티몰스'의 그 고소하고 감칠 맛은,
약간 텁텁하고 깔끔한 '스타벅스' 커피와는 확연히 다르다.
중독 가능성이 높은 커피 맛임에
분명하다.
그런데 캐나다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낯설면서 친근한 분들을 만났다.
캐나다 대표커피 브랜드 '티몰스'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시니어'가 아닌가?
커피를 담아내고 돈을 계산하고 주문을 복창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도 활기찼다.
우리네 커피샵에서도 밝고 활기찬 '시니어'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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