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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뒷골목 일본요리 [와쿠다]의 저녁정찬

2008/03/03 06:12

와쿠타는 일본 토쿄(東京)의 긴자(銀座)에 있다. 그 유명한 명품거리의 뒷골목이라고나 할까. 긴자 중앙로는 기라성 같은 대기업계열의 은행부터 시작해서 백화점 및 명품점들이 들어서 있기에 작은 식당 정도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긴자 중앙통로에서 7정목 8번지 16호에 있다. 골목 골목이 이렇게 숫자로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방향을 잡고 골목에 들어서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 식당을 검색할 수 있다. 일본의 식당치고는 꽤나 첨단의 정보체계를 따르고 있지 않는가?

와쿠타는 그야말로 일본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좌석이래봐야 총 10여 명이 앉을 수 있을까 할 정도이고, 여행객들이 많은 짐을 끌고 밀고 들어선다면, 종업원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을게 분명하다.  사진의 가운데에 와쿠타(和久多)라는 간판이 보인다. 

목적이 있으면 식당하나 못찾아 갈리가 없다. 아랫쪽에도 선명하게 안내간판이 반듯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때는 저녁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저녁 때는 그저 한 가지 식사 만이 준비된다. 그것도 딱 세 시간 동안.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10,500엔이다. (1엔: 850원으로 환산하면 9만 원돈이다.)

그저 상냥하게 인사를 나눈 종업원은 지체없이 사람 수 만큼 음식을 내온다.

상냥하고 친절함은 말할 나위없고, 복장마저 일본 전통의상인 키모노를 입고 있으니 분위기 일본 식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무슨 재료로 만들었을까? 첫 번째는 아마도 위를 달래주는 수프(Soup)임에는 분명하다.

결코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는 저녁이었다.

챙겨온 명함에 기록된 인터넷 사이트  http://www.wakut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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