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퇴근하시 싫은 적 있으세요?
[제가 사무실에서 내려다 찍은 퇴근길의 도로 상황입니다.]
매일 저녁 퇴근길은 이렇게 긴 꼬리가 물려있어 선뜻 나서기 두려울 정도입니다.
몇 년 전인가 기름값이 많이 올랐을 때 자가용이 길거리에서 눈에 띄도록 줄기도 했지만,
요즈음 언론만 기름값이 올랐네 하지만, 거리는 별반 반응이 없습니다.
일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야근이라 저녁까지 후딱 마치고 난 시간...
창밖으로 꼬리를 물고 거리가 양보없이 꽉 차 있는 모습을 보면,
문뜩 '내일 아침일찍 출근해야 할텐데, 꼭 퇴근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사진으로는 장관입니다.
가족이 기다리는 퇴근을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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