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오늘 첫날 밤을 동경에서 "묵는다."

2007/03/02 23:34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Manual | Pattern | 1/30sec | F/4.8 | 0.00 EV | 50.0mm | ISO-1250 | Flash did not fire | 2007:02:24 00:20:57

달랑 가방하나만 남아서 외로이 "뱅뱅" 돌고 있는 지난 주 "푸동"공항. 이번주는 "하네다"공항이다.


오늘은 여러 가지로 뜻 깊은 날이다. 아들녀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고, 딸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날이다. 그리고 내가 새로이 둥지를 틀게된 법인의 설립일이다. 그래서 여러모로 새 출발의 날인셈이다.

법인 설립일이 오늘인데, 법인 설립과 동시에 달랑 가방하나에 노트북 PC를 담고 1박2일 동경으로 출장을 왔다. 여기는 "동경"이다. 동경과의 인연도 묘하다. 지난 2월 한국과 일본 동시에 특허 출원한 비즈니스 모델(이른바 동경구상)을 일본에 전파하려고, 동경출장을 계획했었으나 외부환경의 변화로 취소가 되었지만, 증권업계를 떠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첫 출장지가 "동경"이 된 것이다.

아무튼 내일은 하루종일 사업에 관한 회의만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온라인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지만, 대면 회의는 내면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필수 과정. 지난 번의 그 "라멘"집을 들리지 못하는 아쉬움은 미뤄두기로 하고... 결혼식 첫날밤은 신혼여행지인 외국에서 머무는 것이 세태인데, 회사 설립일 첫날밤도 신혼여행처럼 외국에서 머물게 되누나.
 
 
댓글0 트랙백0

이 글이 속한 카테고리는 Busines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