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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 동은아,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2006/12/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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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학교운동장에서 축구를 마치고 나오는 장면에서 한 컷. 동찬이는 "축구하는 것이 제일 즐겁다."고 했다.

동찬이와 함께 새해 준비를 위해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비록 책 몇 권, 필기구 몇 자루 그리고 계획표를 담은 다이어리가 고작이었지만, 어느 때 보다 비감한 심정이었으리라. 오늘은 정리하는 날이 아니라, 준비하는 날. 동찬이와 동은이의 성과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연하장도 이제는 이메일을 넘어서 SMS로 변신하고, 재야의 종도 보통사람의 몫으로 옮겨지는 변화가 또 하나의 변화라면 변화.

어머니는 가족들의 새해 소망을 점검하시고 송구영신 예배에 다녀가실 모양이다.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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