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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이 오히려 일상적인 곳이 있다면 괜찮겠니?

2006/12/06 22:46

새로운 디자인의 증권저축상품. 표준약관상 바뀐 것은 한토씨도 없다.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은 바보짓이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저 남들이 하는 것을 배끼는 것이 최고이다. 컨닝이 최고이고, 컨닝이 제재받지 않는 곳이 있다. 컨닝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괜스리 새로운 것 만들려다가 눈밖에 나지 않으려면 남들 하는 것 따라하는 게 나은 곳이 있다. 겉으로는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미래가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겁을 주면서 먼저 변하는 놈들을 때려잡는 곳이 있다. 새로운 것 만든다면 양 팔 겉어 붙이고 앞길 막아서서 방해하고 막고 재뿌리고 악담하고 제지하고 난리가 아닌 곳이 있다. 나 가까운 곳에 그들이 있다. 그들은 내가 지칭할 "10敵" 중 하나이다. 어쩃든 나는 그들과 한 하늘아래에서 살고 있다. 그러니 답답하다.

거의 그들이 나보다 근무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 때문에 더욱 암담하도록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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