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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의 활성화를 위해 안정된 자금원은 필수

2007/01/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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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뮤지컬 열풍은 대한민국 개국이래 "최고의 문화 중흥기"임에 틀림없다. 물론 금전적 성공도 수반되었으리라.

문화 펀드는 새로운 펀드 시장에서 블루 오션이라고 들떠 있다. 그 중 "아트 펀드"가 문화펀드의 핵심이 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운용중인 몇몇 아트 펀드의 경우 수십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미술품을 대상으로 1천억원대로 운용되고 있다고 한다. 해외의 아트펀드인 경우 미술품의 매매에 소요되는 기간에 장기인 점을 감안하여 펀드만기를 5~10년 정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트펀드의 경우에는 실제 순수 미술품으로 약 1천억원대의 미술품을 대상으로 100억원대의 펀드가 운용될 수 있는 규모가 적정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운용기간에도 문제가 있다. 펀드 운용기간을 짧게 요구하는 수익자의 관점을 고려하면 2년정도에 결과를 도출하고 싶어하는데 과연 입에 맞는 아트펀드를 설정하기에는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다. 문제점이 이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화랑에서 미술품에 직접 투자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으나, 아트펀드에서 발생한 차익에 대해서 15.4%의 소득세를 과세하는 불리함이 있다.

영화 펀드, 뮤지컬 펀드 등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문화계가 구걸하듯 전주를 찾아 다니지 않아도 순수성을 이어갈 수 있는 이 시점이야 말로 문화 중흥기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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