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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사람들은 본인이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2006/08/20 06:50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괴물들을 물리치는 여행을 하던 중 침대를 가지고 여행객을 괴롭히는 프로크루스테스를 만났는데, 그는 나그네들을 자신의 침대 눕혀서 침대보다 키가 크면 다를 자르고, 작으면 늘여서 고통을 주었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후지쯔의 성과주의를 도마에 올려 놓습니다. 후지쯔는 상대평가 결과 차등보상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가중되자, 절대평가를 도입하여 불만을 낮추려고 70%이상 직원들에게 A등급 부여하는 성과주의를 도입합니다.

성과급 총액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작은 금액의 동일 보너스 받게 되었지요. 성과를 낸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줌으로써 회사가 더 많은 성과를 내길 기대하였으나, 결과는 보수적이고 관료화된 문화를 강화하는 제도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현대 경영에서는 모든 일을 자신의 잣대로 해석하고 안주하는 현상을 "프로크루스테스 콤플렉스"라고 말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는 스스로들이 만든 설익은 내부기준에 따라 고객이나 다른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왜곡하여 위기를 가져오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그 중 몇 몇 분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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