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불가할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IXY DIGITAL 55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5.8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05:07:28 15:27:37
지난 해 즐겼던 "휴가"를 회상하며...
올 여름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숨가쁘도록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휴가는 불가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더운 여름을 시원한 사무실에서 보내는 것이 휴가를 더 잘 보내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위안 받자는 생각이지만) 일이 많다는 것은 저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주말에라도 강원도 산골계곡에서 발담그고 책이나 읽을 수 있는 소박한 희망이라도 가능했으면 합니다. 부서원들의 여름휴가일정을 바라다 보고는 가족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에 달력을 들고 꼼꼼히 따져 보았지만, 벌써 7월 달력은 빼곡하게 글자가 채워져 있으니 말입니다. 기회가 되면 출장으로 멀리가서 눈이라도 즐거운 일정을 보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딸"녀석의 불평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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