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의 분배! 4.3.3. 원칙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배려하고 나면 저는 없는데요?”
부서장은 한동안 저를 그윽이 바라보더니,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이놈아, 회사 생활을 그렇게 하라는 거야. 너의 모자란 것은 근무 시간 이외에 채워야지. 바보 같은 놈들이나 근무 시간에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과거의 조직이 수직적 특성이 있었다면, 현대의 조직은 수평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수평적 조직에서는 권한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조직의 규모도 과거와 비교하면 훨씬 작고 팀 형태로 유연해졌습니다. 권한이 분산된 수평적 조직을 응축시키는 것은 수직적 조직을 단속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조직원들이 권한만을 주장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도 균열이 생기지만, 세대간의 갈등도 그에 못지 않게 세심히 다루지 않으면 조직에 병이 생깁니다. 오히려 수직적 조직에서 얻어지는 성과에도 못 미치는 결과를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4.3.3 원칙’은 오늘날 더욱 필요하고 강조해야 할 기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세월이 많이 흘렀고, 사회 환경도 많이 변했으므로 이제는 상사에게 40퍼센트를 할애할 것이 아니라 부하나 후배에게 40퍼센트를 배려하고, 상사와 동료에게는 각기 30퍼센트 정도 안배하는 새로운 ‘4.3.3원칙’을 정립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미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저 혼자 다 해치우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가야야 할 일들이라면 그들의 업무적 역할을 늘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권력이양이라는 부분은 이러한 갈등요소를 서로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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