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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진척시키기 위해서'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2006/04/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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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명성황후" 생가를 장식하고 있는 자목련, 아마도 오늘이면 시들었을 듯


회사가 곤경에 빠지면 이사회나 사업주는 ‘기업 회생 전문가’를 채용하여 책임을 맡기곤 한다. 기업 회생 전문가는 그 순간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서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는 간단히 접어두고 기업의 생존과 미래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처럼 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기업 회생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유연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오늘 그리고 앞으로의 직업 인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도구가 있다. 나는 그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라고 부른다.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이런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사업상 내가 하는 일 중에, 만약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알면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는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는 늘 분명하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짜증, 낙담, 부정적인 기분, 불행을 느낀다면, 바로 그때인 것이다. “지금 아는 것을 알면서 다시 해야 한다면 오늘 또 이 일을 시작하고 싶을까?” 대답이 “아니!”라면 그 다음 질문은 이런 것이다. “여기서 어떻게, 얼마나 빨리 빠져나갈 수 있을까?” 뭔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결국은 거기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것은 단지 시간문제다. 그냥 저절로 좋아지는 일은 없다. 앞으로의 직업 인생에서 ‘일을 진척시키는’ 방법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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