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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은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게 순서지요

2006/01/28 06:55

웃어른에게 먼저
‘절 받으세요’라고 흔히 말하는데,
이건 결례입니다.
재촉하는 모양이 되니까요.
절 받을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든지,
아니면 방석을 조용히 갖다 놓아
세배 분위기를 만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세배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는데,
이건 잘못된 것입니다.

덕담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게 순서이지요.
세배를 마친 후 다시 앉아 덕담을 듣고,
그 후에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신세대라고
새해부터 윗분께 앞다투어 전화를 걸고
새해인사하는 것은
참으로 못된 예절입니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이번 명절은
예절을 갖춘 명절로 보내겠습니다.



ⓒ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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