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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하나의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

2006/01/12 06:36

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중국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지난해 두 번에 걸쳐서
중국 상해와 항주를 여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 청년의 물음이었습니다.

중국을 왜 "차이나(China)"라고 부를까요?

답은 이렇답니다.
빈과 부의 차이가 많이나서, 차이나
지식과 무지의 차이가 많이나서, 차이나
맛의 종류와 느낌이 차이가 많이나서, 차이나
...
그래서 "차이나"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답니다. (웃음)

중국인구 16억을
단순히 엄청나게 큰 시장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주 큰 오류에서 출발하는지 모릅니다.

인간 개개인이 모두 다른 인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듯이
중국인도 인간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죠.

그러니 오히려 더 어려운 시장일지 모릅니다.
16억명의 개성을 존중해서 시장을 만들어 가려면!

중국여행을 마치고
현명한 정책적 판단으로
경제적 번영의 길로
달음쳐오기를 기대합니다.


ⓒ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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