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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적이고 동물적인 충동과 본능의 기업가 정신

2005/11/18 06:20
Verrazano-Narrows Bridge. NYC



경제학에서는 위험을 즐기고 수용하는 기업인들의 태도를 가리켜
‘기업가의 동물적 본능(animal spirit)’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경제학의 마지막 거인으로 불리는 케인스(1883~1946년) 이전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은
기업의 투자를 이자율의 함수로만 설명합니다.

그런데 케인스는 1936년에 출판된 『일반이론』에서
“투자는 이자율과 동물적 본능의 함수이다.
그러나 동물적 본능이 더 결정적이다
”라고 규정했습니다.

1960~70년대 한국의 고도성장에 대해
외국인들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렀던 것은
상식적으로는 설명이 안 됐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한강의 기적은
창업 1세대들의 기업가정신을 빼고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가난과 빈곤에서 벗어나 한번 잘 살아보자는
강한 성취동기와 승부 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야성적이고 동물적인 충동과 본능 말입니다.

<출처 : 서른살의 경제학>



맞습니다.
야생의 동물들은 곳간도 없이 겨울을 납니다.



ⓒ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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