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22 교제란 서로 선(善)을 나누고 누리는 것이다.
교제란 무엇인가, 서로 선을 나누고 누리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
맹자는 만장에게 『교제란 서로 恭敬(공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恭은 항상 敬을 짝한다. 恭도 공경이고 敬도 공경이다.
그러므로 공경은 두 마음이 아니라 선을 향하는 한 마음이다.
즉 악을 뿌리려고 교제를 하면
곧장 음모가 되고 술수가 되어 그 끝이 험하게 된다.
그러나 선을 넓히려고 교제를 하면 서로 봉사하는 자리가 된다.
우리들의 삶이란 교제의 연속이다.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살아가는 인생이다.
그러면 정직한 마음은 저절로 살아난다.
세상이 썩고 도둑질하려는 마음이 판을 치는 것은
더럽고 추한 교제들이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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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개월여만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 세 부류를 차례로 만났다.
그러나 선을 나누고 누리는 것이 바탕이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
글쎄~ 내가 밥 얻어먹으려고 다시 전화할 이유가 있을까?
ⓒ김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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