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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0 71세된 나의 어머니 블로그에서

2005/10/10 23:57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by 데레사
나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
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긴 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 계속


어머니, 걱정마세요.
제가 보기엔 언젠가부터 점점 젊어지고 계신걸요...


ⓒ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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